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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동사니.

신라스테이 in 울산 숙박해보았습니다.

by 새우깡다구쓰 2016. 10.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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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업과 고래로 유명한 울산의 신라스테이에 머물렀다.


SHILLA STAY IN ULSAN.



울산에 가게 되었는데

하필 전날 태풍 차바의 영향으로 내 계획은 모든게 물거품이 되버렸다.

아쉬움을 뒤로하고 저번에도 머물러봐서

좋은 이미지로 남아있는 신라스테이에 또 방문하였다.



늘어가는 나의 사진실력.

뿌듯하다.



실라 실라 스테이가 아니라 신라스테이

고급스러운 외관이다.




비지니스호텔이라 다양한 구성이다.





로비의 한켠에는 쉬어가는 공간과

컴퓨터가 놓여져있다.

늦은시간에도 외국인들이 얘기를 나누고 있었다.



지난번에 본 곰돌이는 아직도 여전히 이 자리에 있다.



라운지바도 있는데 난 술을 안좋아해서

맥주한잔 하기에는 좋다고 들었다.

감자튀김이 3천원이다.



역시 카드키를 대야지만 올라갈 수 있는 엘리베이터의 모습.



어두스름 한 복도의 모습.



차분한 분위기와 조명은 내 맘에 쏙 든다,


카드키를 꽂으면 방안의 불이 켜지며

나를 반겨준다.

지난번에도 느꼈지만 이 방이 내 방이 었으면 좋겠다.



방안 조명과 액자, 리딩라이트도 있는 모습.



분위기 있는 책상의 모습.




내가 너무 좋아하는 공간.

여기 앉아서 티비를 보면 왠지 모르게 잠이 스르륵.



내가 또 만족해하는 화장실의 모습.

퀄리티가 좋다.



어메니티는 아베다.

민트가 들어가서 그런지 머리 감으면 시원하다.



2080치약이 왜 더 개운한걸까.

기분탓인가.



욕실의 모습.

타일색이 맘에 든다.

욕실 한면이 유리문으로 되었있는데

그 이유는 ? 

바로!

미닫이 문을 움직이면

침실과 욕실이 다 보인다.

왜 이렇게 했을까.

샤워하면서 티비보라고 한건가.

 울산의 도로의 모습.

저번에는 로터리 쪽으로 뷰가 좋았는데

이번에는 옆에 롯데시티호텔뷰로 줬다.

야경이 별로 안좋았다.

저 멀리 보이는 울산대교의 모습.


아담한 시계의 모습.


각종 차의 모습.

브랜드가 아니여서 손이 잘 안간다.


시원한 물 한병.

홍콩의 아이클럽 셩완가는 다른 시원한 냉장고.


튼튼해 보이는 금고의 모습.


깔끔한 티비의 모습.



나가기 직전의 모습.

잘잤다.


하루를 머물러도 난 좋은 곳에서 자고 싶다.

침구도 깨끗하고 화장실도 깨끗한 곳에서 말이다.

가격은 싸다고는 할 수 없지만 울산의 물가를 보면 이해가 된다.

특히나 나는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방의 배치와

마음을 차분히하게 하는 조명이 마음에 든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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