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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시절우리가좋아했던소녀2

[영화]카페6를 보았습니다. 카페6한줄평 : 달달하지만 씁쓸한 첫사랑. 가장 최근에 나온 대만영화로 카페6를 보았다. 영화포스터에도 나와있듯이 와 의 제작진이 다시 뭉쳐서 만든 영화라고 되어있어서 기대가 많이 되었다. 물론 어느순간부터 대만영화는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보게 되었고 이번 영화 역시 주변 평들이 좋아서 보게되었다. 왜 카페 6인지는 영화를 보기전이나 본 후에도 모르겠다. 등일개인가배처럼 커피와 카페 관련된 영화가 많이 나오는 이유도 잘 모르겠다. 대만 커피가 유명한건지 직접 대만을 가봐야지 알 것 같다. 영화의 주인공은 관민록과 심예, 그리고 관민록과 심예의 친구인 소백지와 채심 4명의 청춘이 나온다. 포스터에 나오는 관민록과 심예, 이 커플의 이야기가 주가 되지만, 중간중간 심심치 않게 소백지와 채심이 잊혀질만하면 나.. 2016. 12. 27.
[영화]청설을 보았습니다. 청설(聽說, Hear Me, 2009) 한줄평 : 너 못듣는거 아니었어? 를 너무 좋아하는 나는 대만의 특유의 감성로맨스를 좋아하게 되었다. 그래서 청설을 보게 되었다. 최근의 나온 도 보고 싶지만 일단 청설부터 보고나서 보기 위해서 아껴두고 있다. 청설, 청설모가 아니다. Hear me(내 말들어요)라고 해석 된다. 처음에는 무슨 이 얘기가 무슨 얘기인줄도 모르고 봤는데 영화에는 반전이 있다. 그래서 더욱이나 대만 특유의 감성로맨스도 잘 느끼고 재미도 있었다. 주인공인 티엔커와 양양의 로맨스는 소리소문없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진다. 처음에 수영장에서 시작되는 영화는 오디오가 잘 못된 줄 알았다. 소리가 너무 작게나거니와 주인공 티엔커 빼고는 다 청각장애인이라고 봤었기 때문이다. 실제로 주인공 언니 샤오펑(.. 2016. 11.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