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평휴게소1 덕평휴게소에서 돈까스를 먹어보았습니다. 덕평휴게소에서 소고기국밥말고 돈까스를 먹어보자! 덕평휴게소는 유명하다. 소고기국밥으로도 유명하지만 내가 알기로는 우수휴게소로 다른곳에서도 성공한 휴게소 사례로 꼽힌다고 들었다. 올때마다 조금씩 바뀌는 메뉴판의 모습. 메뉴가 너무 많아서 혼란스럽다. 베스트의 위엄. 나 역시 1년전 소고기 국밥을 먹어봤었다. 오늘같이 추운날 국밥이 땡겼다. 최후의 순간까지 국밥이냐 돈까스냐 고민했지만 국밥맛을 알기에 돈까스로 결정했다. 그 선택은 옳았다. 넓디넓다 태평양 바다같은 돈까스여 후~불면 날아갈듯한 두께구나. 왕돈까스라 부를수없다. 그저 수제돈까스 일뿐. 그래도 비주얼은 합격. 국물은 무난하다. 우동세트시키면 저 우동국물에 우동이 말아져 나오는것 같다. 요렇게 밖이 보이는 자리에 앉아서 떨어지는 낙엽을 보며 먹어보.. 2016. 11.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