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맛1 [영화]등일개인가배를 보았습니다. 등일개인가배(等一個人咖啡, Cafe. Waiting. Love, 2014) 한줄평 : 소세지는 그만, 순두부여 나와라! 등일개인가배, 제목부터 어려웠다. 알고보니 등 띄고 일개인 띄고 가배 였다. 한사람을 기다리는카페 정도로 해석 하면 될 것 같다. 요즘에는 대만영화만 몰아서 보고 있는데 이번 영화는 과연 어떨지 궁금했다. 포스터만 봤을때는 그냥 로맨스 영화로 생각했는데,영화의 초반부터 중반까지뭐 이런 영화가 있지 하면서 보게되었다. 약간 우리나라 정서와는 사뭇 다른 개그코드와 분위기는 적응하기가 쉽지 않을 것 같다. 물론 나는 예전부터 일드로 병맛을 단련해왔기에 무리없이 재미있게 보았다. 이상하게 내가 특이해서 그런건지 나는 병맛이 좋다. 묘한 매력이 있기때문이다. 초반부터 중반까지는 병맛이 쎈데, 그.. 2016. 11.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