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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동사니.

대륙의 실수라고 불리는 QCY의 블루투스 이어폰 QY11을 구매해보았습니다.

by 새우깡다구쓰 2018. 3.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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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의 실수라고 불리는 QCY의 블루투스 이어폰

QY11을 구매해보았습니다.


대륙의 실수

mistake of China

뜬금없는 영어를 넘어가고

다가오는 봄맞이 런닝을 위해

블루투스 이어폰을 구매해보았습니다.

제품명 : QY11 입니다.

한글의 신명조체가 보이는

한국어음성지원...

포장이 아주 비닐이 딱 빈틈이 없습니다.

손톱없는분들은 비닐포장 벗기기

힘드실듯 합니다.

딱 여니 깔끔합니다.

사실 블루투스 이어폰 몇번 안써봐서

잘 모르지만 깔금한 인상이 좋습니다.

정말 대륙의 실수인가를 느껴볼시간입니다.

이어폰 1 EA

이어팁 3 SETS

충천케이블 1 EA

이어폰 줄꼬임 플라스틱 조각(?) 1 EA

설명서 1 EA

단순한 구성입니다.

왜 QY11 을 샀냐면은

귀걸이가 있기 때문입니다.

흔히들 귀에거는 이어폰은 패션테러리스트...지만

운동할때 쓰는거기 때문에

실용성 > 패션

입니다.

그리고 격하게 뛸때 귀에서 이탈하면

안되기 때문입니다.

말랑말랑한 귀걸이 부분은

적당히 탄력이 있습니다.

너무 세게하면 부러질수도 있겠습니다.

안경을 써도 착용이 잘 됩니다.

길이는 보통 다른 블루투스 이어폰같은

길이 입니다.

저기 버튼에 음량 조절버튼과 전원버튼이 있습니다.

360도 조절가능한 이어행어인데

잘 뭐르겠습니다.

360도 하면 부러질것같습니다.

대륙의 실수인듯.

더 하면 부러질것 같습니다;;;

전원을 길게 누르면 

멜로디가 띠리리~나오면서

'QCY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라는 멘트와

'설비1과 연결';;; 이라는

생소한 단어로 이루어진 멘트!

한국어 음성이 나오는데

한국인인듯 아닌듯한 기계적인 한국어 멘트입니다.

끌때는 전원을 다시 길게 누르면

멜로디와 함께 꺼집니다.

블루투스 연결시에 비번도 없는듯 하고

그냥 바로 연결됩니다.

착용해보고 뛰어보니 생각보다 잘 되고

귀에서 안빠집니다.

음질도 막귀라서;; 그냥 운동용으로 좋은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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