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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동사니.

4. 아이클럽 셩완 방은 어떠한가?

by 새우깡다구쓰 2016. 9.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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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클럽 셩완의 방은 어떠한가? 라는 주제로 얘기를 해본다.




들어오자마자 사진을 찍었어야 하는데 못찍어서


마지막날 다 찍었다.


사실 항상 깨끗하게 정돈된 침구만 보아오지 않았는가


이렇게 자연스러운 침구 사진이 더 좋지 않은가?


침대는 이렇다. 트윈이다.




문 옆에는 버튼이 많다.


저 버튼을 눌러야 전기가 들어온다.


이제 설명들어간다.


그래도 나름 정보도 있어야 하지 않겠는가?



초록색 스티커가 붙어진 버튼.


This room is not afraid of the dark.


해석은 각자 해보자.


누르고 다른 거 누르면 불 켜진다.


침대 머리맡에도 버튼이 있고 하여간 버튼은 많다.


딸깍 소리가 난다.





오른쪽 버튼을 눌러줘야지만 청소해주신다.


그러니 이 글을 보시는 홍콩 여행객분들은 잊지말고 누르고 나가자



저 버튼을 누르면 바깥에 저렇게 초록불이 딱 뜬다.


"청소부탁드립니다"


공손하게.





18층이라 나름 기대했다.


강이 보이는 하버뷰.


건물뷰를 주셨다.





카운터에 전화한다.


말을 떼기전 수없이 머리속에 되내인다.


공손하게 공손하게


"하버뷰로 업그레이드 가능 합니까?"


 돌아오는 답변은 싸늘하다. 


"돈을 더 내야되요, 미안해요"


그렇다.


그냥 4박5일 지내자.





소니~리모콘


티비도 소니다.


한번 틀어본다.




백선생님을 홍콩에서 뵈니 신기하다.


백선생님 성대모사가 나올뻔했다.


4박5일동안 백선생님 자주봤다.


"반갑쥬?"





키는 2개준다.


쿠폰도 준다.


와이파이도 잘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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