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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동사니.

6. 방을 조금 더 파헤쳐보자! 부가시설

by 새우깡다구쓰 2016. 9.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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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에 이어 부가시설을 더 파헤쳐보자.




홍콩은 컨센트가 3구다.


멀티어댑터 필수.


처음에 잘 안꽂혀서 식은땀났다.


부서질 것 같은 느낌이 잘 정도로 세게 꽂아버리자.


그럼 된다.




한 블로거님의 냉장고 후기가 기억난다.


"냉장고는 장식품이에요"


그렇다.


첫날 넣어둔 물을 나갈때 발견했는데 그대로다.


역시 히트다 히트.




티비 밑에 탁자에 이렇게 숨어있다.




짜잔


다양하게 있다.




다양하다.





저렇게 손으로 잡아야된다.


안그러면 다시 닫힌다.


그래서 꿀팁.





이것을 쓰자.


인간은 도구를 써야한다.





이렇게 지지대로 받쳐놓으면 닫힐일이 없다.


이 블로그를 보는 사람만이 누릴 수 있다.


도움이 되길 바란다.




침대맡 카운터와 긴밀한 연락이 가능한 전화.


티비 채널표와 메모지와 펜.


메모지에 나갈때 청소부아주머니께 감사하다는 멘트를 써주자.





옷장이다.


옷걸이가 하이브리드다.


바지 상의 둘다 걸 수 있다.




옷장안에 서랍에 슬리퍼가 숨어있다.


이 슬리퍼 아주 유용하다.


조식먹으러갈때 편하게 이용했다.




제일 중요한 금고.


금고 사용법도 친절히 알려준다.



타지에 가서 금고 사용시 헤멜 당신을 위해


친절히 설명갑니다.




비밀 번호 4~6자리 를 정해서 눌러준다.


나는 예로 1234이다.



비밀번호를 누르고


 'LOCK'을 누르면


트랜스포머 소리 나면서 


'CLOSE'라고 뜬다.


잠겼다.




다시 열고 싶다. 싶을땐


비번누르면 또 트랜스포머 소리난다.


"OPEN"


열린다.


"어때요 참 쉽죠?"


밥 아저씨가 생각났다.


이제 방은 그만 알아보자.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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