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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클럽 셩완의 방은 어떠한가? 라는 주제로 얘기를 해본다.
들어오자마자 사진을 찍었어야 하는데 못찍어서
마지막날 다 찍었다.
사실 항상 깨끗하게 정돈된 침구만 보아오지 않았는가
이렇게 자연스러운 침구 사진이 더 좋지 않은가?
침대는 이렇다. 트윈이다.
문 옆에는 버튼이 많다.
저 버튼을 눌러야 전기가 들어온다.
이제 설명들어간다.
그래도 나름 정보도 있어야 하지 않겠는가?
초록색 스티커가 붙어진 버튼.
This room is not afraid of the dark.
해석은 각자 해보자.
누르고 다른 거 누르면 불 켜진다.
침대 머리맡에도 버튼이 있고 하여간 버튼은 많다.
딸깍 소리가 난다.
오른쪽 버튼을 눌러줘야지만 청소해주신다.
그러니 이 글을 보시는 홍콩 여행객분들은 잊지말고 누르고 나가자
저 버튼을 누르면 바깥에 저렇게 초록불이 딱 뜬다.
"청소부탁드립니다"
공손하게.
18층이라 나름 기대했다.
강이 보이는 하버뷰.
건물뷰를 주셨다.
카운터에 전화한다.
말을 떼기전 수없이 머리속에 되내인다.
공손하게 공손하게
"하버뷰로 업그레이드 가능 합니까?"
돌아오는 답변은 싸늘하다.
"돈을 더 내야되요, 미안해요"
그렇다.
그냥 4박5일 지내자.
소니~리모콘
티비도 소니다.
한번 틀어본다.
백선생님을 홍콩에서 뵈니 신기하다.
백선생님 성대모사가 나올뻔했다.
4박5일동안 백선생님 자주봤다.
"반갑쥬?"
키는 2개준다.
쿠폰도 준다.
와이파이도 잘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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