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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포터2

[영화]닥터 스트레인지를 보았습니다. 닥터 스트레인지 한줄평 : 고집 센 천재의사의 마법사 되기. 마블 세계관에서 역사상 가장 강력한 마법사로 소문난 닥터 스트레인지를 영화로 만나보았다. 소위 마블빠라고 불리우는 나는 마블 영화를 너무도 좋아한다. 케이블 영화채널에서 재방송을 해주면 봤던 영화라도 다시 보는 그리고 인터넷으로 마블 영웅들 캐릭터 검색도 해보는 관심이 많다. 닥터스트레인지는 유독 '닥터'임을 강조하고 영화내에서 어느정도 수련이 된 자들에게만 붙여지는 '마스터'라는 칭호도 불려지길 원하지 않는다. 그저 자기는 닥터 닥터 닥터 뿐이다. 세계를 구하고 정의를 지키는 여느 다른 영웅들과는 달리 단순히 사고로 잃어버린 자신의 손 감각을 도되돌리기 위하여 '카르마 타지'라는 곳에서 수련을 하게 된다. 기존 마블의 다른 영웅들과는 전혀 다.. 2017. 2. 2.
[영화]신비한 동물사전을 보았습니다. 신비한 동물사전한줄평 : 신비한 동물사전이 아닌 신비한 가방 지난 여름부터 티비에서 광고로 접해던 신비한 동물사전을 이제서야 보았다. 광고에서는 굉장히 멋있고 신비하게 마치 해리포터시리즈에서 아쉽게도 많이 다루지 않던 신비한 동물들이 나온다해서 기대가 컸다. 역시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큰법이다. 소문난 잔치에 먹을것이 별로 없는 것처럼 말이다. 그저 내가 이제는 이런 판타지에 적응을 못하는 것일수도 있다고 본다. 해리포터시리즈를 꼬박꼬박 챙겨보고 책으로 모두다 읽던 어릴적 나의 모습은 지금과는 거리가 있다. 동화나 판타지 같은 영화보다는 어벤져스나 ~맨시리즈가 좋아지는 것은 아무래도 사회생활을 하다보니 사회에 대한 불만을 그런쪽으로 풀고 싶은 대리만족이 아닌가 싶다. 여하튼 그래도 영화의 배경이나 주인공은.. 2017. 1.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