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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2

6. 방을 조금 더 파헤쳐보자! 부가시설 화장실에 이어 부가시설을 더 파헤쳐보자. 홍콩은 컨센트가 3구다. 멀티어댑터 필수. 처음에 잘 안꽂혀서 식은땀났다. 부서질 것 같은 느낌이 잘 정도로 세게 꽂아버리자. 그럼 된다. 한 블로거님의 냉장고 후기가 기억난다. "냉장고는 장식품이에요" 그렇다. 첫날 넣어둔 물을 나갈때 발견했는데 그대로다. 역시 히트다 히트. 티비 밑에 탁자에 이렇게 숨어있다. 짜잔 다양하게 있다. 다양하다. 저렇게 손으로 잡아야된다. 안그러면 다시 닫힌다. 그래서 꿀팁. 이것을 쓰자. 인간은 도구를 써야한다. 이렇게 지지대로 받쳐놓으면 닫힐일이 없다. 이 블로그를 보는 사람만이 누릴 수 있다. 도움이 되길 바란다. 침대맡 카운터와 긴밀한 연락이 가능한 전화. 티비 채널표와 메모지와 펜. 메모지에 나갈때 청소부아주머니께 감사하다.. 2016. 9. 30.
5. 방을 더 파헤쳐보자! 화장실편 방안을 더 자세히 파헤쳐보자! 나는 항상 밖에서 잘때 화장실이 중요하다. 미닫이 문이다. 근데 다 밀어도 틈이 있다. 문옆에 이 버튼. 이거 아주 중요하다. 화장실 불과 환풍기가 연결되었다. 나갈때 항상 틀어놓고 나가자. 습기제거해야 되니까. 화장실 좁다. 샤워장이랑 변기랑 붙어있다. 변기물은 파랗다. 그거 변기약 쓰는거 같다. 추억이 돋는다. 발수건은 내가 가지런히 놓았다. 한개 깔려있다. 디테일 좋다. 세면대의 모습이다. 웬만한 치약 컵 다 있다. 어메니티 라고 해야 있어보인다. 저 종이컵은 로비에서 두개 챙겨서 저렇게 칫솔 통으로 쓰면 좋다. 세면대 밑에는 휴지와 드라이기가 있다. 드라이기 버튼이 하나다. Only 뜨거운 바람. 헤어가 잘 말려진다. 손 닦는 수건도 있다. 생각보다 디테일 하다. 변.. 2016. 9.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