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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에서 추천 해주길래 무작정 빌려온 책.
바람의 화원을 읽고 한국화에 엄청난 관심을 보였던 때가 있어서
이번에는 서양화에 한번 관심을 가져볼까? 해서 과감하게 도전했다.
처음에는 생각보다 어려웠다.
책도 생각처럼 잘 안읽혔고 인상주의, 고전주의 등등 중고등학교때
미술시간에 얼핏 들은 단어들이 떠오르고 낯익은 화가 이름 보다 처음보는 화가들이 더 많았다.
그래서 오히려 글 보다는 그림에 더 집중했다.
처음부터 끝까지 이 책을 보면서 감탄을 참 많이 했다.
어떻게 이런 그림을, 옛 화가들이 신기할 뿐이었다.
그림들을 유심히 살펴보면 직접 가서 보고 싶은 생각이 든다.
이 책 한권으로는 서양화에 대해서 대충 알게 될거라는 나의 기대는 너무 컸다.
몇권더 챙겨서 봐야할 것 같다.
아무튼 글만보다가 그림도 같이 보니까 편하게 읽었고 딱히 생각하면서 안읽어서 그 점이 좋았다. ㅎㅎ
나름 교양을 높이기 위해 선택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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