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잡동사니.

지상의 향수, 천상의 향기

by 새우깡다구쓰 2016. 10. 4.
반응형




요즘들어 부쩍 향수에 대한 관심이 많아졌다.

향에 대해 민감하다고 나는 생각한다 ㅎㅎ

화장품이나 샴푸나 바디워시나 음식이나 물이나 냄새를 자주 맡아본다.

향수는 아직 안쓰지만 좋은 향은 기분을 좋게한다.

향수도 이제는 하나의 화장품이 아닌 치료요법으로도 쓰인다고 하니 신기하지 아니한가?

도대체 어떤 향수들이 어떻게 작용하는 지는 학교가서 공부해 보기로 하고

그저 향수에 대해 좀더 알고 싶어서 이책을 골랐다.

향수에 대한 전문지식이 부족한터라 읽는데 용어의 어려움이 있었지만 너무 깊게 파고 들지 않고 읽었다.

중간중간 아는 향수의 재료도 나오고 해서 인터넷으로도 찾아보는 스스로 공부하기가 되었다 ㅎㅎ

기억에 남는건 사향..용연향..미모사...오렌지...등등

향수는 정말 신비롭다.

딱 한가지만이 향수가 되는것이 아니고 여러가지 재료들이 모여서 처음 중간 끝 단계적으로

향을 낸다는게 향수만드는 공식이 있을가 싶을정도다.

하나의 향수에 수십가지의 오일이 섞이고 그 향수에 맞는 색을 고르고 향수병을 디자인하고

하나의 향수가 완성되기까지 어마어마한 노력과 시간이 걸린다.

얘기가 잠깐 벗어났지만 가볍게 읽은 책이다.

향수에 대해 조금은 알게되었지만 부족하다.

반응형

'잡동사니.' 카테고리의 다른 글

향의 비밀  (0) 2016.10.04
홍차, 느리게 매혹되다  (0) 2016.10.04
깊이에의 강요  (0) 2016.10.04
루브르와 오르세의 명화산책  (0) 2016.10.04
에스프레소맨  (0) 2016.10.04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