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셩완12

32. 홍콩에서 인천으로 돌아가보자! 길고긴 4박5일의 여정을 마칠 시간이 되었다. 셩완에서 올때처럼 다시 공항버스를 타고 홍콩국제공항에 다시 도착했다. 올때는 몰랐는데 이렇게 홍콩공항이 큰 줄 몰랐다. 인천국제공항이 짱인줄 알았는데 홍콩국제공항도 엄지척 엄지엄지척 버스에서 내려서 들어온 모습. 웅장하고 큰 공항의 모습. 천장은 흐물흐물하다. 가기전에 해야할일. 옥토퍼스 카드를 환불받자. 만약 AEL을 타고 온다면 여기서 바로 내리는 것 같다. 이미 바꾸고 있는 사람들의 모습. 나도 줄서서 바꿔보자. 정들었던 옥토퍼스 카드 안녕! 정말 유용하게 잘썼다. 10점 만점에 10점 주고 싶다. 환불하고 다시 내려와서 티켓팅을 해준다. 4시간 전에 와가지고 게이트가 안정해진 상태로 티켓팅을 했더니 막상 탑승동 가서 게이트가 안나와서 안절부절 했었다... 2016. 10. 21.
31. 제니베이커리와 스타벅스 수박쥬츠를 먹어보자! 제니베이커리와 스타벅스 수박쥬츠를 먹어보자! 마약쿠키라 불리는 제니베이커리의 쿠키와 홍콩에서만(?) 판매한다는 수박쥬츠를 안 먹어보고 가면 섭섭할 것 같으니 먹어보자! 제니 베이커리. 유사 쿠키가 많다고 조심하라는 얘기를 들었다. 조심하자. 센트럴 역 근처에 있는 제니베이커리. 왜 제니일까. 쿠키만든 사람 미국이름이 제니인가부다. 간판에는 곰돌이도 있다. 딱 메뉴판 있고 쿠키만 판다. 역시 여행객들은 하나씩 사간다. 벽면에는 유사제니쿠키를 조심하라고 안내표지도 있다. 캐시 온리, 환불불가. 들은 얘기로는 한사람당 많이 사면 되팔이 한다고 일인당 개수를 제한한다고 들었다. 하여간 유사 제니쿠키도 있는 걸로 봐서는 되팔이도 많은 것 같다. 봉지도 1원이다. 무난하게 소짜로 2개 구매. 그냥 봉지 없이 깡통채.. 2016. 10. 18.
20. 홍콩에서 마카오를 가보자! From 홍콩, To 마카오.홍콩에서 마카오를 가보자.어떻게?또 다시 페리를 타보자.마카오를 가는 페리는 2개.코타이젯과 터보젯.나는 코타이젯을 이용했다.코타이젯 생일 프로모션을 이용해 반값?으로 구매했다.생일자 여권을 지참하여야 하며, 동반 1인 까지 적용된다.생일 프로모션 외에도 홈페이지에는 다양한 프로모션이 준비되어있다.가격이 저렴해 코타이젯을 이용했지만 터보젯이 경로는 더 좋은것 같다.그렇지만 나의 블로그를 보면 셩완-타이파 로 가도 될듯하다.아이클럽 셩완에서는 셩완페리터미널은 가깝기 때문에 일찍 도착해서 터미널에서 아침을 간단히 먹어도 된다.롼퐁유엔도 셩완페리터미널에 있다.페리를 타기 직전의 모습.많은 팁들이 있지만 인천-홍콩으로 갈때입국신청서를 하나 더 받아서 여분으로 한장 더 미리 써놓으면나.. 2016. 10. 13.
10. 홍콩의 슈퍼(3편 CITY SUPER) CITY SUPER! 우리나라 농협하나로마트 같은 곳이다. 씨티 슈퍼. 세련된 모습. 용과(드래곤프루트)가 멋있다. IfC몰 안에 있어서 그런지 퀄리티가 남다르다. 고 퀄리티 두리안이라고 부른다. 냄새를 맡아본다. "킁킁킁, 괜찮은데" 내가 향신료에 강한가 보다. 표고버섯같은데 크다. 옐로우 스쿼시 팽이 처럼 생겼다. 샛노랗다라는 표현이 떠오른다. 슈퍼속의 슈퍼 해산물 코너. 싱싱한 조개들. 다양한 술이다. 난 술을 안좋아하니까. 봐도 모른다. 이국땅에서 보는 한글. 코카콜라 난 콜라도 안좋아한다. 오우 허니버러칩과 자갸비 녹차부분만 띄어먹고 싶다. 아직 에그타르트를 먹기전에 본 사진. 레몬 번이다. 또 한글이다. 비싸다. 이거슨 혹시. 그것? 자양강장제. 녹차맛이 날것같은 커카콜라. "와우" 여기가 치.. 2016. 10. 1.
9. 홍콩의 슈퍼(2편 WELLCOME) 2편 웰컴마트 되시겠다. 웰컴마트~ 들어갈때 웰컴웰컴 하고 들어가니 사람들이 쳐다본다. L이 2개다. 세븐일레븐도 많지만 웰컴마트도 많다. 동네마트 같은 느낌이다. 왜 사진이 별로 없을까. 나도 모르겠다. 끝. 2016. 10. 1.
8. 홍콩의 슈퍼(1편 FUSION) 홍콩에는 다양한 슈퍼가 있다. 난 슈퍼가는걸 참 좋아한다. 홍콩에서도 슈퍼 한번 가보자. 1번슈퍼 : FUSION 퓨전. 왠지 이름에서 동서양의 식재료 및 잡화들이 있을 것 같다. 역시 그렇다. 항상 땅에 붙어있는 바나나만 보다가 대롱대롱 매달린 바나나를 보니 새롭다. 바나나가 아닌 "뻐내너"라고 불러줘야 할 것 같다. 내가 좋아하는 Lindt 초콜릿. 역시 초콜릿이 아닌 "처컬릿"이다. 슈퍼는 미로같다. 아침 댓바람부터 슈퍼에 오시는 홍콩사람들. 치약하나 살라고 20분 기다리는 나. 그렇다 그것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XXXX C! 전현무형님과 배터리누님이 생각난다. 일본거 인가부다. 1+1은 전세계 공통인가부다. 아이스크림 주세요 사랑이 가득담긴 두개만 주세요~ 줄서서 차례차례 기다리는 모습. 아름다운.. 2016. 10.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