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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동사니.

20. 홍콩에서 마카오를 가보자!

by 새우깡다구쓰 2016. 10.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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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홍콩, To 마카오.

홍콩에서 마카오를 가보자.

어떻게?

또 다시 페리를 타보자.

마카오를 가는 페리는 2개.

코타이젯과 터보젯.

나는 코타이젯을 이용했다.

코타이젯 생일 프로모션을 이용해 반값?으로 구매했다.

생일자 여권을 지참하여야 하며, 동반 1인 까지 적용된다.

생일 프로모션 외에도 홈페이지에는 다양한 프로모션이 준비되어있다.

가격이 저렴해 코타이젯을 이용했지만 

터보젯이 경로는 더 좋은것 같다.

그렇지만 나의 블로그를 보면 셩완-타이파 로 가도 될듯하다.

아이클럽 셩완에서는 셩완페리터미널은 가깝기 때문에 일찍 도착해서 

터미널에서 아침을 간단히 먹어도 된다.

롼퐁유엔도 셩완페리터미널에 있다.

페리를 타기 직전의 모습.

많은 팁들이 있지만 인천-홍콩으로 갈때

입국신청서를 하나 더 받아서 여분으로 한장 더 미리 써놓으면

나중에 마카오-홍콩 들어올때 여분으로 작성한 입국신청서를 내면 조금 편하다.

코타이젯의 페리내부의 모습.

약간 금색을 좋아하는 민족의 취향인것 같다.

곳곳에 금색으로 도배가 되어있다.

비록 한시간의 여정이었지만 나는 멀미를 했다.

페리가 특이한것이 일등석이 있는데

거기는 간단히 먹거리도 준다고 한다.

또한 내릴때 탈때 먼저 내리고 탈수 있는 특권이 주어진다.

그렇지만 별 차이가 없어 보이며 막상 일등석을 타는 사람은 많지 않은것 같다.

터미널에서 내린 모습.

사람들이 많다.

홍콩에서 마카오 가는 사람도 많고

마카오에서 홍콩 가는 사람도 많다.

나중에 다시 홍콩 갈때 저기 한쪽에 접혀있는 바리케이트가

다 펼쳐져 미로가 완성되는데  사람이 겁나 많다.

나중에 넉넉하게 1시간 전에 다시 터미널로 도착했는데

사람들이 줄이 엄청 길다.

1시간 정도 미리 와서 여유롭게 기다리는것도 마음이 편할듯 싶다.

바로 내리면 마카오 공항이 보인다.

바로 코앞에 공항.

다음에 마카오면 3박4일로 오게되면 비행기 타고 오면 딱 좋을 듯 하다.

많은 호텔,카지노 버스가 있는데

우리는 베네치안 마카오 호텔 버스를 탔다.

세나도 광장을 가기위한 여정으로

타이파 페리터미널-셔틀버스-베네치안호텔-도보-갤럭시호텔-셔틀버스-세나도광장

이렇게 되어있다.

다음 글에서 자세히 알아보자.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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