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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동사니.

22. 갤럭시호텔을 가보자! in 마카오.

by 새우깡다구쓰 2016. 10.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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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시안 호텔에서 갤럭시 호텔로 가보자!


타이파 페리터미널-셔틀버스-베네시안호텔-도보-갤럭시호텔-셔틀버스-세나도광장

내가 알기로는 베네시안호텔에서 갤럭시호텔까지 셔틀버스가 있다고 해서

버스정류장에 가봤는데 시간이 너무 이르다고 아직 운행을 안했다.

호텔 직원은 손가락을 가르키며 저기가 갤럭시호텔이라고 걸어가라 했다.

"그렇다"

도보로 걸어 갈 수 있다.

근데 좀 더웠다.

안녕 베네시안 호텔~

날이 무지하게 뜨겁다.

홍콩보다 더 뜨거운듯 했다.

10분 정도 걸으면 된다.

조금만 조금만 지친 나를 달래가며 걸으면

또다른 모습의 갤럭시호텔이 보인다.

횡단보도 잘 되있다.

뒤에 건물이 더 있다.

갤럭시호텔도 어마어마어마어마하게 컸다.

동서남북 나뉘어서 있었다.

문이 여러개인데 동쪽 즉 이스트스퀘어로 가면

셔틀버스 정류장이 있다.

호텔 곳곳에서 경비원들이 많다.

길 물어보면 친절히 알려준다.

9번? 세나도 광장가는 셔틀버스 대기장.

여기만 사람이 겁나많다.

불만인 것은 뭐냐면 사람은 겁나 많은데 버스는 소형버스였다.

그리고 배차간격도 20~30분이라서 불만이었다.

다른 곳가는 버스는 크기도 대형이고 배차 간격도 짧은데

세나도 광장 가는것만 이상하다.

기다리면서 찍은 베네시안 호텔의 모습.

토요일이라 사람이 겁나 많았다.

갤럭시호텔에서 하루 숙박한 사람들도 있고

나처럼 홍콩에서 당일로 오는 사람들도 있고

중국사람도 많고 한국사람도 많았다.

40분 정도 기다린끝에 버스를 탔다.

세나도 광장간다고 되어있지만

사실은 근처까지 간다.

내려서 걸어야 한다.

세나도 광장 가는도중 버스에서 찍은 사진.

멀리 보이는 마카오 타워가 보인다.

배틀트립 마카오편을 미리 보고 왔기에 더 반갑다.

가서 스카이워크도 해봐야하는데

시간이 모지랄것 같다.

다음에 마카오만 오면 도전해 봐야겠다.

마카오도 작아서 별거 없을 것 같았는데

높은 건물도 많고 유럽풍의 건물이 많았다.

홍콩처럼 다닥다닥 다양한 건물들이 있다.

멀리 보이는 그랜드 리스보아 호텔의 모습.

곳곳에 홍보를 하는데 그것이 무엇이나면

새로운 호텔,카지노 홍보였다.

중간에 마카오 대통령? 같은 사람도 나와서 마카오의 앞으로 발전영상도 보여주는데

지금보다 더 확장할 것 같다.

계속 공사중인 호텔,카지노도 보이고

예전 대학교에서 교양으로 배운 마카오의 카지노가 생각났다.

우리나라도 인천에 대규모이 카지노가 지어진다는 소식도 생각났다.

나는 마카오를 당일로 그것도 주말에 갔지만

아마 평일날 가도 사람이 많은 듯 싶다.

보통은 세나도광장 갔다가 베네시안 호텔로 가는 경로로 많이들 가시는데

나는 코타이젯을 탔기 때문에 

베네시안 호텔에서 세나도광장 가는 경로로 갔다왔다.

다음으로 세나도광장을 알아보자.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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