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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동사니.

21. 베네시안 호텔을 가보자! in 마카오.

by 새우깡다구쓰 2016. 10.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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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오안에 여러호텔중 베네시안 호텔을 먼저 가보자!


타이파 페리터미널-셔틀버스-베네치안호텔-도보-갤럭시호텔-셔틀버스-세나도광장

쾌적하고 시원한 파란 버스를 타면 베네시안 호텔에 내려준다.

베네시안? 베네치안?

베네시안이 더 읽기 편하다.

15분 정도 걸린듯 하다.

멀리 보이는 베네시안 호텔의 모습.

딱 내리믄 호텔 직원이 반갑게 인사한다.

"Welcome~"

기분 좋은 인사로 들어가보자.

웅장한 호텔의 모습에 나도 모르게 "우왕"

로비의 모습.

딱 들어가자마자 코끝을 때리는 향수냄새.

방향제를 엄청 뿌려대서 호텔 로비는 냄새가 진동을 한다.

표지판을 잘 보고 걸어가자.

유럽의 베네치아를 모티브로 해서 지었다고 들었다.

곳곳의 유럽의 건축구조며 그림이며 건축양식이 돋보인다.

지구본 같이 생긴것이 사람들이 여기서 

모두 기념사진을 찍는다.

아마 베네시안 호텔의 상징물인가보다.

카지노를 가는 길에 보이는 멋진 천장의 모습.

마치 유럽에 온듯하다 라고 말하고 싶지만

진짜 유럽은 아닌 것 같다.

온통 유럽식 그림과 금색으로 도배되어 있는 모습.

카지노 입구의 모습.

앞에 보디가드가 한국인 인걸 어찌알았는지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고맙습니다"

3연타를 날린다.

뭔가 분위기가 삼엄하다.

카지노는 생각한것 보다 엄청 넓다.

내 생각인데 축구장정도 되는것 같다.

돈 따는 건 힘들지만 잃는건 진짜 한순간이 었다.

손님이 없어서 노는 딜러 들도 있고 인기많아서 몰리는 딜러도 있고

기계로 하는 게임은 자판기처럼 지폐넣을 수 있어서 

굉장히 조작도 쉽게 되어있다.

하지만 난 안했다.

카지노를 지나 이제 유럽의 베네치아를 감상해보자.

하늘이 움직이는 듯하나 움직이지 않는다.

베네치아 호수?의 모습.

전반적으로 조명이 어두워서 사진이 어둡다.

한바퀴 돌면 30분이면 될것같다.

유럽풍의 모습.

사실 진짜 베네치아를 안가봐서 잘 모르겠다.

그냥 멋은 있다.

고급스럽고 편안해 보이는 곤돌라의 모습.

곤돌라를 운행하는 사공들을 잠깐 봤는데

몸이 우락부락 하다.

코빅에 나오는 징맨같았다.

곤돌라는 돈아까워서 안탔다.

마카오의 에그타르트도 한번 먹어보자.

세나도 광장가서 사먹을라 했는데 배가고파서 여기서 한번 사먹어 봤다.

윤기가 좔좔 흐른다.

홍콩에서 먹은 에그타르트와는 달리

빵이 페스츄리다.

두개는 확실히 다르다.

그런데 난 이게 더 맛있다.

난 페스츄리를 좋아하나부다.

삼성매장도 있다.

글로벌한 기업이다.

작은 광장 같은데 시계가 이뻐서 찍어 보았다.

맥도날드가 중국어 영어 둘다 되있어서 신기해서 찍어보았다.

다시 카지노로 걸어거 버스터미널로 가야된다.

왜냐하면 갤럭시호텔로 가기위해서이다.

베네시안 호텔은 어마어마하게 컸다.

안에 인공적으로 호수?도 있고 곤돌라도 있고

삼성도 있고 맥도날드도 있고 스타벅스도 있고

역시 그중에 카지노가 짱이었다.

엄청난 규모의 카지노에 입이 다물어지지 않았다.

이태리의 베네치아의 모습은 과연 어떻까?

비슷할 것이라 예상된다.

넓디넓은 베네시안 호텔을 뒤로하고

이제 갤럭시호텔을 가보자.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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