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아이클럽6

7. 아이클럽 셩완의 조식 중요하디 중요한 조식을 알아보자 여행에 있어서 그 지역 음식은 중요하다. 나 역시 아침은 항상 먹는 스타일이므로, 한국이건 다른나라건 항상 아침을 챙겨먹는다. Why? 배고프니까. 조식먹는 장소이다. 야외테라스도 있는데 담배냄새 난다. 7시 30분부터 먹을 수 있으며 심플하다. 식빵은 2종류. 내가 보기에는 호밀빵, 밀식빵 같다. 접시는 종이인데 파지 느낌? 버터와 딸기쨈 2가지. 빵은 구워서 먹을 수도 있다. 식빵외에 모닝빵도 있다. 3가지 종류. 호밀빵, 밀빵, 크루와상. 사과쥬츠와 오렌지쥬츠 다양한 티백과 일회용 포크, 나이프, 숟가락 난 저 일회용 컵이 좋다. 2개들가서 칫솔통으로 쓰면 안성맞춤이다. 굉장히 튼튼함. 그 외에도 그냥 커피와 우유가 있다. 그냥 커피는 안먹어봤는데 우유는 맛이 특이하.. 2016. 10. 1.
6. 방을 조금 더 파헤쳐보자! 부가시설 화장실에 이어 부가시설을 더 파헤쳐보자. 홍콩은 컨센트가 3구다. 멀티어댑터 필수. 처음에 잘 안꽂혀서 식은땀났다. 부서질 것 같은 느낌이 잘 정도로 세게 꽂아버리자. 그럼 된다. 한 블로거님의 냉장고 후기가 기억난다. "냉장고는 장식품이에요" 그렇다. 첫날 넣어둔 물을 나갈때 발견했는데 그대로다. 역시 히트다 히트. 티비 밑에 탁자에 이렇게 숨어있다. 짜잔 다양하게 있다. 다양하다. 저렇게 손으로 잡아야된다. 안그러면 다시 닫힌다. 그래서 꿀팁. 이것을 쓰자. 인간은 도구를 써야한다. 이렇게 지지대로 받쳐놓으면 닫힐일이 없다. 이 블로그를 보는 사람만이 누릴 수 있다. 도움이 되길 바란다. 침대맡 카운터와 긴밀한 연락이 가능한 전화. 티비 채널표와 메모지와 펜. 메모지에 나갈때 청소부아주머니께 감사하다.. 2016. 9. 30.
5. 방을 더 파헤쳐보자! 화장실편 방안을 더 자세히 파헤쳐보자! 나는 항상 밖에서 잘때 화장실이 중요하다. 미닫이 문이다. 근데 다 밀어도 틈이 있다. 문옆에 이 버튼. 이거 아주 중요하다. 화장실 불과 환풍기가 연결되었다. 나갈때 항상 틀어놓고 나가자. 습기제거해야 되니까. 화장실 좁다. 샤워장이랑 변기랑 붙어있다. 변기물은 파랗다. 그거 변기약 쓰는거 같다. 추억이 돋는다. 발수건은 내가 가지런히 놓았다. 한개 깔려있다. 디테일 좋다. 세면대의 모습이다. 웬만한 치약 컵 다 있다. 어메니티 라고 해야 있어보인다. 저 종이컵은 로비에서 두개 챙겨서 저렇게 칫솔 통으로 쓰면 좋다. 세면대 밑에는 휴지와 드라이기가 있다. 드라이기 버튼이 하나다. Only 뜨거운 바람. 헤어가 잘 말려진다. 손 닦는 수건도 있다. 생각보다 디테일 하다. 변.. 2016. 9. 30.
4. 아이클럽 셩완 방은 어떠한가? 아이클럽 셩완의 방은 어떠한가? 라는 주제로 얘기를 해본다. 들어오자마자 사진을 찍었어야 하는데 못찍어서 마지막날 다 찍었다. 사실 항상 깨끗하게 정돈된 침구만 보아오지 않았는가 이렇게 자연스러운 침구 사진이 더 좋지 않은가? 침대는 이렇다. 트윈이다. 문 옆에는 버튼이 많다. 저 버튼을 눌러야 전기가 들어온다. 이제 설명들어간다. 그래도 나름 정보도 있어야 하지 않겠는가? 초록색 스티커가 붙어진 버튼. This room is not afraid of the dark. 해석은 각자 해보자. 누르고 다른 거 누르면 불 켜진다. 침대 머리맡에도 버튼이 있고 하여간 버튼은 많다. 딸깍 소리가 난다. 오른쪽 버튼을 눌러줘야지만 청소해주신다. 그러니 이 글을 보시는 홍콩 여행객분들은 잊지말고 누르고 나가자 저 버.. 2016. 9. 30.
3. 아이클럽 셩완을 파헤쳐보자! 아이클럽 셩완을 파헤쳐보자! 숙소에 도착했다. 로비에서 만난 세련된 홍콩 직원. 쏼라쏼라 영어 몇마디에 체크인이 성사되었다. 훗. 로비의 모습이다. 외국인들이 보인다. 사실은 조식먹을때 찍은 것이다. 카운터 뒤에 바로 이렇게 컴퓨터가 있다. 무려 터치스크린 컴퓨터다. 매일 밤 여기 와서 컴퓨터로 블로그 글들을 읽으며 내일 일정을 준비했다. 이 또한 여행의 한 추억이 된 것 같다. 화면도 넓찍하고 해서 매일밤 카메라로 찍은 사진을 리뷰했다. 난 이렇게 좋다. 그런게 있다. 다들 알다시피 엘리베이터는 카드키를 대고 번호를 눌러야한다. 이정도는 다 알아야지. 사실 이것도 마지막날 조식먹을때 부랴부랴 찍었다. 보이는 사람은 내가 아니다. 띵 하는 소리와 문이 열리는데... 양쪽 문이 열리는 엘리베이터다. 당황하.. 2016. 9. 30.
2. 숙소 가는길 셩완 아이클럽을 찾아가보자! 버스를 타고 셩완에 도착했다. 셩완셩완셩완 여러번 불러도 아직 익숙지 않다. 그 동안 수많은 홍콩-마카오를 다녀온 선배 블로거들의 글을 보며 외우고 또 외우고 길을 외웠다. 버스를 내리면 이 육교를 건너야지 편하다. 나름 길도사 이기 때문에 이정도는 수많은 블로그들을 보며 익혀왔기에 노 프라블럼이다. 육교를 건너면서 나는 이렇게 말했다. "이것이 홍콩이지" 어릴적 성룡 아저씨가 홍콩을 배경으로 찍은 영화가 떠올랐다. 나는 주윤발 장국영 세대가 아니다. 마치 성룡아저씨가 여기저기 뛰어다닐것 같은 느낌이었다. 혼자 신나하니 옆에 있는 여자친구는 덥다고 빨리 가자고 한다. 어서 빨리 가자. 홍콩 사람들이 육교를 건너는 모습어때요? 참 별거없죠. 별거 없다. 난 서울촌놈이라 이런 홍.. 2016. 9.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