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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3

용인에 위치한 와우정사를 가보았습니다. 2편 1편에 이어 이제 올라갈때 못봤던 밑에 있는 불상과 대웅전을 가보자! 여전히 아름다운 경관. 산은 이미 붉고 노랗게 물들었다. 대웅전 옆에 있는 반가좌유상 예전에 국립박물관 가서 진짜를 본것이 생각났다. 십이간지 돌상. 친근하게 생기지는 않고 다들 사실적이게 생겼다.대웅전의 모습. 안에는 스님이 불경을 외우시며 목탁을 두드리고 계셨고 관람객들은 절을 하고 계셨다. 나도 절을 하기 위해 들어갔다. 들어가기전 놓여져있는 스님의 털신. 느낌이 있어서 찍어보았다. 뒤꿈치 털이 많이 빠져있다. 기와끝에 매달려있는 물고기 종. 풍경이라고 한다. 예뻐서 한장 찍어보았다. 단렌즈라서 줌이 안되서 팔을 쭉 뻗었는데도 그래도 부족하다. 대웅전 옆의 담벼락을 넘어온 소나무의 모습. 어찌하여 담벼락을 넘어왔누 오성과 한음의 .. 2016. 10. 30.
용인에 위치한 와우정사를 가보았습니다. 1편 용인에 위치한 절, 와우정사를 가보자! 왜 와우정사 인가?누울 와에 소 우소가 누워있는 모습?대충 그런것 같다.용인 IC에서 나와서 지겹게 가면 도착한다.주차장은 넓다.그런데 식당 주차장에 주차하면 걸어가야하니더 깊숙히 들어가서 주차해도 된다.페이크에 속지 말자.입구에 위치한 약수터와 분수대.많은 동전들이 역시나 흩뿌러져있다. 휴일 이른 시간에도 와우정사를 찾은 사람들이 적당히 있다.올라가보자! 가기전에 대강 검색해보니다양한 나라의 불상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었으나실제로 가보니 불상말고도 다양한 장식물이 있었다.토끼와 병아리 석상.독수리 석상은 처음본다.아메리칸 이글 같지는 않고 약간 매같기도 하다.별이 한개도 아니고 무려 다섯개.고퀄리티 사찰이다.또 다시 올라가보면대웅전 입구가 나오는데 이따가 내려가면.. 2016. 10. 30.
용인 미소식당에서 곤드레밥과 참나무장작구이를 먹어보았습니다. 와우정사를 갔다왔으니 배가 고프다. 곤드레밥과 참나무장작구이를 먹어보자! 나는 곤드레밥이 좋다. 철원에서 군복무시절 전역할때 내 담당 간부가 고생했다고 전역 마지막날 사준 곤드레밥이 내 생애 첫 곤드레밥이었다. 그 날의 맛과 향은 아직도 가슴에 품고 산다. 서론이 너무 길었다. 빨리 먹어보자! 왕복 2차선 도로에 바로위치해서 지나치기가 쉽다. 미소. 영업합니다. 문틈으로 보이는 메뉴판의 모습. 이곳은 가족이 운영하는듯 보였다. 사장님이 직접 집반찬처럼 만드시는 것 같았고 따님분들이 서빙을 하는 듯 했다. 오늘은 예전과같이 미소정식먹어보자! 미소정식은 곤드레밥 + 계란찜 + 된장찌개 + 삼겹살,오리 장작구이 구성이다. 에피타이저로 나오는 도토리무침. 무난한 맛. 두번째 에피타이저는 샐러드. 분홍빛 드레싱이.. 2016. 10.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