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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동사니.203

4. 아이클럽 셩완 방은 어떠한가? 아이클럽 셩완의 방은 어떠한가? 라는 주제로 얘기를 해본다. 들어오자마자 사진을 찍었어야 하는데 못찍어서 마지막날 다 찍었다. 사실 항상 깨끗하게 정돈된 침구만 보아오지 않았는가 이렇게 자연스러운 침구 사진이 더 좋지 않은가? 침대는 이렇다. 트윈이다. 문 옆에는 버튼이 많다. 저 버튼을 눌러야 전기가 들어온다. 이제 설명들어간다. 그래도 나름 정보도 있어야 하지 않겠는가? 초록색 스티커가 붙어진 버튼. This room is not afraid of the dark. 해석은 각자 해보자. 누르고 다른 거 누르면 불 켜진다. 침대 머리맡에도 버튼이 있고 하여간 버튼은 많다. 딸깍 소리가 난다. 오른쪽 버튼을 눌러줘야지만 청소해주신다. 그러니 이 글을 보시는 홍콩 여행객분들은 잊지말고 누르고 나가자 저 버.. 2016. 9. 30.
3. 아이클럽 셩완을 파헤쳐보자! 아이클럽 셩완을 파헤쳐보자! 숙소에 도착했다. 로비에서 만난 세련된 홍콩 직원. 쏼라쏼라 영어 몇마디에 체크인이 성사되었다. 훗. 로비의 모습이다. 외국인들이 보인다. 사실은 조식먹을때 찍은 것이다. 카운터 뒤에 바로 이렇게 컴퓨터가 있다. 무려 터치스크린 컴퓨터다. 매일 밤 여기 와서 컴퓨터로 블로그 글들을 읽으며 내일 일정을 준비했다. 이 또한 여행의 한 추억이 된 것 같다. 화면도 넓찍하고 해서 매일밤 카메라로 찍은 사진을 리뷰했다. 난 이렇게 좋다. 그런게 있다. 다들 알다시피 엘리베이터는 카드키를 대고 번호를 눌러야한다. 이정도는 다 알아야지. 사실 이것도 마지막날 조식먹을때 부랴부랴 찍었다. 보이는 사람은 내가 아니다. 띵 하는 소리와 문이 열리는데... 양쪽 문이 열리는 엘리베이터다. 당황하.. 2016. 9. 30.
2. 숙소 가는길 셩완 아이클럽을 찾아가보자! 버스를 타고 셩완에 도착했다. 셩완셩완셩완 여러번 불러도 아직 익숙지 않다. 그 동안 수많은 홍콩-마카오를 다녀온 선배 블로거들의 글을 보며 외우고 또 외우고 길을 외웠다. 버스를 내리면 이 육교를 건너야지 편하다. 나름 길도사 이기 때문에 이정도는 수많은 블로그들을 보며 익혀왔기에 노 프라블럼이다. 육교를 건너면서 나는 이렇게 말했다. "이것이 홍콩이지" 어릴적 성룡 아저씨가 홍콩을 배경으로 찍은 영화가 떠올랐다. 나는 주윤발 장국영 세대가 아니다. 마치 성룡아저씨가 여기저기 뛰어다닐것 같은 느낌이었다. 혼자 신나하니 옆에 있는 여자친구는 덥다고 빨리 가자고 한다. 어서 빨리 가자. 홍콩 사람들이 육교를 건너는 모습어때요? 참 별거없죠. 별거 없다. 난 서울촌놈이라 이런 홍.. 2016. 9. 30.
1. 홍콩공항에 도착 와니의 홍콩 여행 그 4박5일의 일정을 시작해보자! 인천-홍콩 인천에서 홍콩까지 비행기 창문 너머로 보이는 구름을 보라 뭉게뭉게하지 않은가 이제부터가 시작이다. 약 4시간의 비행끝에 홍콩에 도착했다. Welcome to HONG KONG! 나를 반기는 홍콩, 나는 화장실부터 갔다. 옥토퍼스 카드를 사고 나의 숙소인 셩완에 가기위해 버스를 타러 간다 2층버스를 이렇게 직접적으로 보기는 처음이다. 아마 이때부터 엄청 더웠다. 홍콩의 버스는 시원하다. 좌석도 신기하고 편하다. 이렇게 마주보고 앉을수도 있는 구조다. 버스를 타고 가는 길에 보이는 풍경. 저것은 혹시 옹핑케이블카? 아마 맞을 것이다. 하지만 난 이번여행에서 타지 않았다. 왜냐면 케이블카는 남산에서도 탈 수 있으니까. 난 타이항공을 타고 왔지만 홍.. 2016. 9. 30.
블로그의 시작! 2016년 9월 30일 블로그의 재시작을 알리노라! 2010. 8.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