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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동사니.203

10. 홍콩의 슈퍼(3편 CITY SUPER) CITY SUPER! 우리나라 농협하나로마트 같은 곳이다. 씨티 슈퍼. 세련된 모습. 용과(드래곤프루트)가 멋있다. IfC몰 안에 있어서 그런지 퀄리티가 남다르다. 고 퀄리티 두리안이라고 부른다. 냄새를 맡아본다. "킁킁킁, 괜찮은데" 내가 향신료에 강한가 보다. 표고버섯같은데 크다. 옐로우 스쿼시 팽이 처럼 생겼다. 샛노랗다라는 표현이 떠오른다. 슈퍼속의 슈퍼 해산물 코너. 싱싱한 조개들. 다양한 술이다. 난 술을 안좋아하니까. 봐도 모른다. 이국땅에서 보는 한글. 코카콜라 난 콜라도 안좋아한다. 오우 허니버러칩과 자갸비 녹차부분만 띄어먹고 싶다. 아직 에그타르트를 먹기전에 본 사진. 레몬 번이다. 또 한글이다. 비싸다. 이거슨 혹시. 그것? 자양강장제. 녹차맛이 날것같은 커카콜라. "와우" 여기가 치.. 2016. 10. 1.
9. 홍콩의 슈퍼(2편 WELLCOME) 2편 웰컴마트 되시겠다. 웰컴마트~ 들어갈때 웰컴웰컴 하고 들어가니 사람들이 쳐다본다. L이 2개다. 세븐일레븐도 많지만 웰컴마트도 많다. 동네마트 같은 느낌이다. 왜 사진이 별로 없을까. 나도 모르겠다. 끝. 2016. 10. 1.
8. 홍콩의 슈퍼(1편 FUSION) 홍콩에는 다양한 슈퍼가 있다. 난 슈퍼가는걸 참 좋아한다. 홍콩에서도 슈퍼 한번 가보자. 1번슈퍼 : FUSION 퓨전. 왠지 이름에서 동서양의 식재료 및 잡화들이 있을 것 같다. 역시 그렇다. 항상 땅에 붙어있는 바나나만 보다가 대롱대롱 매달린 바나나를 보니 새롭다. 바나나가 아닌 "뻐내너"라고 불러줘야 할 것 같다. 내가 좋아하는 Lindt 초콜릿. 역시 초콜릿이 아닌 "처컬릿"이다. 슈퍼는 미로같다. 아침 댓바람부터 슈퍼에 오시는 홍콩사람들. 치약하나 살라고 20분 기다리는 나. 그렇다 그것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XXXX C! 전현무형님과 배터리누님이 생각난다. 일본거 인가부다. 1+1은 전세계 공통인가부다. 아이스크림 주세요 사랑이 가득담긴 두개만 주세요~ 줄서서 차례차례 기다리는 모습. 아름다운.. 2016. 10. 1.
7. 아이클럽 셩완의 조식 중요하디 중요한 조식을 알아보자 여행에 있어서 그 지역 음식은 중요하다. 나 역시 아침은 항상 먹는 스타일이므로, 한국이건 다른나라건 항상 아침을 챙겨먹는다. Why? 배고프니까. 조식먹는 장소이다. 야외테라스도 있는데 담배냄새 난다. 7시 30분부터 먹을 수 있으며 심플하다. 식빵은 2종류. 내가 보기에는 호밀빵, 밀식빵 같다. 접시는 종이인데 파지 느낌? 버터와 딸기쨈 2가지. 빵은 구워서 먹을 수도 있다. 식빵외에 모닝빵도 있다. 3가지 종류. 호밀빵, 밀빵, 크루와상. 사과쥬츠와 오렌지쥬츠 다양한 티백과 일회용 포크, 나이프, 숟가락 난 저 일회용 컵이 좋다. 2개들가서 칫솔통으로 쓰면 안성맞춤이다. 굉장히 튼튼함. 그 외에도 그냥 커피와 우유가 있다. 그냥 커피는 안먹어봤는데 우유는 맛이 특이하.. 2016. 10. 1.
6. 방을 조금 더 파헤쳐보자! 부가시설 화장실에 이어 부가시설을 더 파헤쳐보자. 홍콩은 컨센트가 3구다. 멀티어댑터 필수. 처음에 잘 안꽂혀서 식은땀났다. 부서질 것 같은 느낌이 잘 정도로 세게 꽂아버리자. 그럼 된다. 한 블로거님의 냉장고 후기가 기억난다. "냉장고는 장식품이에요" 그렇다. 첫날 넣어둔 물을 나갈때 발견했는데 그대로다. 역시 히트다 히트. 티비 밑에 탁자에 이렇게 숨어있다. 짜잔 다양하게 있다. 다양하다. 저렇게 손으로 잡아야된다. 안그러면 다시 닫힌다. 그래서 꿀팁. 이것을 쓰자. 인간은 도구를 써야한다. 이렇게 지지대로 받쳐놓으면 닫힐일이 없다. 이 블로그를 보는 사람만이 누릴 수 있다. 도움이 되길 바란다. 침대맡 카운터와 긴밀한 연락이 가능한 전화. 티비 채널표와 메모지와 펜. 메모지에 나갈때 청소부아주머니께 감사하다.. 2016. 9. 30.
5. 방을 더 파헤쳐보자! 화장실편 방안을 더 자세히 파헤쳐보자! 나는 항상 밖에서 잘때 화장실이 중요하다. 미닫이 문이다. 근데 다 밀어도 틈이 있다. 문옆에 이 버튼. 이거 아주 중요하다. 화장실 불과 환풍기가 연결되었다. 나갈때 항상 틀어놓고 나가자. 습기제거해야 되니까. 화장실 좁다. 샤워장이랑 변기랑 붙어있다. 변기물은 파랗다. 그거 변기약 쓰는거 같다. 추억이 돋는다. 발수건은 내가 가지런히 놓았다. 한개 깔려있다. 디테일 좋다. 세면대의 모습이다. 웬만한 치약 컵 다 있다. 어메니티 라고 해야 있어보인다. 저 종이컵은 로비에서 두개 챙겨서 저렇게 칫솔 통으로 쓰면 좋다. 세면대 밑에는 휴지와 드라이기가 있다. 드라이기 버튼이 하나다. Only 뜨거운 바람. 헤어가 잘 말려진다. 손 닦는 수건도 있다. 생각보다 디테일 하다. 변.. 2016. 9.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