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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동사니.

구로구청 길건너에 위치한 명가에서 명태조림을 먹어보았습니다.

by 새우깡다구쓰 2017. 9.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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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구로 구로구청 길건너에 위치한

명가에서 명태조림을 먹어보았습니다.

구로구청 길건너 바로 맞은편에 있는 명가 입니다.

깔끔하게 클리어한 오늘의 음식은

명태조림입니다.

평일은 예약해야지만 먹을수 있답니다.

저는 주말에 점심시간 지나서 가서 다행히 바로 앉아서 먹었습니다.

이때도 사실 거의 만석이었습니다.

매주 일요일 휴무 입니다.

최고 인기메뉴

주방장 강추메뉴

명태조림 주문합니다.

처음이니까 중간맛으로 고고씽!

수저 세팅하고 경건한 마음으로 명태조림을 기다립니다.

명태조림 외에도 생선전문점이다 보니까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그래도 명태조림을 많이들 드시는것 같았습니다.

그다음이 고등어 구이 정식!

주방장 강추이기때문에 명태조림을 먹어야겠지요

간단한 밑반찬쓰.

미역조림이 맛이 괜찮았습니다.

요것들은 명태조림과 같이 먹을

콩나물쓰와 김쓰.

이 친구들의 콜라보가 아주 맛이 좋았습니다.

매울까봐 주는 콩나물국쓰.

따뜻한줄 알았는데 차가운것은 함정-_-;;

드디어 나온 명태조림 2인 중간맛

두둥.

고운빛깔의 양념과 먹기좋은 비주얼의 모습.

일단 비주얼은 만족합니다.

명태조림의 맛은 양념맛 아니겠습니까?

오늘의 희생양 명태.

명태머리는 비려서 먹다가 포기했습니다.

두툼한 살이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먹기시작합니다.

야~무지게 한점 뜯어서 먹기시작합니다.

아주 통통한 살이 군침이 납니다.

일단 첫술은 밥에 얹어서

한입만!

역시 쫄깃한 명태살과 양념장 맛이 기가 막힙니다.

감칠맛 나는 양념장 맛이 중독성 있습니다.

그렇게 짜지도 맵지도 달지도 않은 

3가지 맛의 밸런스가 좋았습니다.

 요래 마른김에 밥을 얹히고

어릴적 어머니가 흰쌀밥위에

생선살 발라서 올려주듯이

명태살 고이 한점 올려주고

마지막 양념에 콩나물을 버무린것을 올려주면

짜잔!

야무지게 한입만 쌈 완성쓰!

입안에서 김, 명태, 콩나물 3박자가 따다닥.

좋습니다.

이 날 쌈만 10개이상 싸먹은듯 합니다.

어느덧 명태조림은 후반부를 맞이 합니다.

명태머리 비려서 포기했습니다.

오늘도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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