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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동사니.

담양의 메타쉐쿼이야길을 가보았습니다.

by 새우깡다구쓰 2016. 1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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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의 메타세쿼이아 길을 가보자!


승일식당에서 배를 채우고 죽녹원에서 산책했으니


마지막 남은 코스 메타세쿼이아길을 가보자.


메타세콰이야 라고 알고 있었는데


영어는 Metasequoia, 읽기 나름이다.


메타세쿼이아 이다. 참 어렵다.



메타세쿼이아길의 시작을 알리는 표지판의 모습.


주차장은 길가에 대지 마시고


주차장에 대시면 된다.


파주의 프로방스처럼 유럽풍스러운 메타프로방스가 조성되어있는데


거기에 주차장이 있다.


들어가보지는 않았지만 다양한 카페와 먹을거리가 있었다.


입구의 모습.


지인의 말로는 예전에 입장료가 없었다고 했는데


지금 보니 성인 2천원이다.


왠지 돈이 아까워서 그냥 멀찌감치 보기로 했다.


그냥 멀리 봐도 잘 보였다.


평일 오전이라 사람은 조금은 있었다.


매표소쪽 말고 반대쪽에도 길이 조성되어 있다.


차도로 하나 건너니


이렇게 반대쪽에서 표지판이 있다.


지키는 분이 계시니 이쪽에도 가려면 매표소에서 표를 사야된다.

반대쪽은 사람이 없어서


사진찍기가 아주 좋다.


멋있게 한컷.


여기서 1박2일 멤버들이 달리기를 했다고 들은 것 같다.


바로 옆이 차도라서 조금 시끄러운 것이 좀 아쉽다.


다시봐도 멋있다.


세로로 찍은 사진의 모습.



울창판 죽녹원의 대나무숲과는 또 다른 느낌의


메타쉐콰이어 나무는 정말 크고 두껍다.


가지런히 놓여있는 메타쉐콰이어 나무들.


멋있다 멋있어.

다양한 각도에서 보이는 메타쉐콰이어 길.


얼마나 자랐을까?


크고 웅장한 나무는 내가 안아도 손이 안닿는다.


직접 만져보니 촉감은 좋다.


나무는 속에는 죽어있고 겉에가 살아 있어서


계속 부피생장을 한다고 한다.



나무에서 자라는 또 다른 식물인 것 같다.


이건 인공적으로 심어 놓은 느낌이다.



메타쉐콰이어길에서 차타고 집에 가는길에 찍은 사진.


여기도 메타쉐콰이어길이 있다.


차 세워놓고 사진찍고 싶었지만


차가 너무 많이 오는 관계로 패스.


메타쉐쿼이야길을 들어가보지 않고 그냥 밖에서만 봤지만


그래도 만족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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