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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동사니.

부산역 본전돼지국밥에서 돼지국밥을 먹어보았습니다.

by 새우깡다구쓰 2017. 4.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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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역 앞에 위치한 본전돼지국밥에서

 돼지국밥을 먹어보았습니다.

예전에 밀양갔다가

처음으로 돼지국밥이란것을 먹어보고

주기적으로 돼지국밥을 먹게되었습니다.

지난번에도 부산왔다가 본전돼지국밥에서 먹고

그 맛을 잊지 못해 또 왔습니다.

사상에 합천돼지국밥도 유명한데 멀어서

다음에 가보겠습니다.

깔끔하게 비워진 돼지국밥입니다.

오후 7시가 다 되어서 갔습니다.

점심때는 줄 서더니

오후에는 줄이 없었스빈다.

45년 전통의 변함없는 그맛!

여기 돼지국밥 좋아합니다.

아주 칭찬해~

그래도 테이블에 빈자리는 없었습니다.

혼자왔으니 돼지국밥 주문!

인테리어가 조금 바뀐것 같습니다.

예전에도 혼자왔을때

사람이 밖에 줄서있는데

같이 낑겨서 먹으려고 했는데

그냥 4인 식탁 다 줘서

감동했었습니다.

오늘도 사람들 조금 기다리는데 그냥 4인 식탁

주시네요 ㅎㅎ

바로 나오는 돼지국밥!

마치 설렁탕 같은 느낌입니다.

이집은 국물이 뽀얗게 나와서 좋습니다.

아마 그게 특징인것 같습니다.

정갈하게 나오는 겉절이

쩌리짱!

정구지 무침!

부추 무침!

부추가 경상도 사투리로 정구지이죠!

새콤달콤한것이 겉절이 와는 다른 맛입니다.

본격적으로 먹어봅시다!

여기는 국물도 맑고 살코기가 많아서 좋습니다.

처음 돼지국밥을 먹을때 순대국밥처럼

막 특수부위가 많을거라 생각했는데

살코기가 많아서 신기했었는데

돼지국밥은 역시 살코기가 많아야지요!

국물 몇번 먹어보고

밥을 바로 투입!

고추도 된장에 푹찍어서

어떻게?

야~무지게 먹어줍니다.

살코기가 많으니

너무 마음이 풍요로워집니다.

반찬없이 한입 먹으면

담백!

정구지무침 올려서

먹으면 새콤달콤!

겉절이한점 올려서 먹으면

짭짤한 맛에 한번더 감동!

아직도 살코기가 남았습니다.ㅎㅎ

행복합니다.

부산역 본전돼지국밥은 역시

언제 먹어도 맛있네요!

많이 먹으면 살찔 것 같습니다 ㅎㅎ

오늘도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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