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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동사니.

울산 삼산동에 위치한 리김밥에서 김밥을 먹어보았습니다.

by 새우깡다구쓰 2017. 3.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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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삼산동에 위치한 리김밥에서

김밥을 먹어보았습니다.

울산은 올때마다 뭐 먹을지

그 생각만 합니다.

멀리 가기에는 교통이 불편해서

시내에서 항상 검색에 검색에 검색을ㅎㅎ

점심을 많이 먹어서

배가 많이 고프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저녁을 먹긴 먹어야해서 찾아낸

울산 삼산동의 리김밥!

수요미식회가 인정한

압구정 리김밥이라고 하네요

체인점인가봅니다.

김밥체인은 15년전에 김밥천국이 유행한뒤로

뜨뜨미지근하다가 최근에

다양한 김밥체인이 생겼는데

한동안은 바르다!김선생을 자주갔다가

가격이 계속 올라서

김밥을 끊었었습니다.

그래도 가볍게 저녁을 먹기위해

프리미엄 김밥이라고 하는 리김밥으로 결정!

디자인이 깔끔껄끔하네요~

4시간 판매의 원칙-ㅁ-

파격적입니다.

물과 장국은 셀프네요~

최초 쇼케이스 시스템과 새로운 외식문화를

지향하는 리김밥.

수요미식회를 요새 안봤더니

1년전 방송에서 나왔네요 ㅎㅎ

김밥 종류는 많습니다.

그래도 제 생각은 모름지기

식당은 기본에 충실해야하는법!

야채김밥 3000원으로 결정!

매콤견과류김밥이랑 불고기가 베스트인것 같습니다.

주문하고 기다리는 동안 김밥집 구경.

주문하면 바로 김밥을 만들어주십니다.

이것이 최초 김밥 쇼케이스!

찾으시는 김밥이 없으면 바로 만들어 주는 시스템입니다.

아마도 바쁜사람들을 위해

만들어 놓아 진열해놓는 것같습니다.

저녁시간이라 텅텅 비었네요

바로 나오는 야채김밥!

김밥은 자고로 밥이 적고

내용물이 충실해야지요.

제 김밥 기준입니다.ㅎㅎ

꼬다리 포함 김밥한줄 10개입니다.

내용물이 많아서 두껍긴 두껍네요

계란 맛살 당근 오이 단무지 입니다.

최근 김밥트랜드는 재료를 얇게 썰어서

많이 넣는 것 같습니다.

야~무지게 한입 먹어줍니다.

밥알은 탱글

채소들은 아삭아삭

식감이 좋습니다.

건강해지는 맛?ㅎㅎ

김밥이 커서 입을 크게 벌려줍니다.

크기는 숟가락을 덮을 정도입니다.

두께도 적당합니다.

어느새 남아버린 꼬다리.

꼬다리는 항상 마지막ㅎㅎ

오늘도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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