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의대역 근처에 위치한 가야밀면 본점에서
가야밀면을 먹어보았습니다.
부산 내호냉면 밀면 시식기!
지난번 부산방문시 내호냉면 밀면을 먹어보고
또 다른 스타일의 밀면을 먹어보기 위해
가야밀면 본점을 가보았습니다.
동의대역에서 내려
5번출구로 나가는길입니다.
서울지하철도 잘되있지만
부산지하철도 너무 잘되있어서 탈때마다 항상 좋네요ㅎㅎ
동의대 5번출구 따단.
나와서 바로 돌아서
분식집 pc방 사이골목으로 가면~
요 골목이
분식집 pc방 사이 골목이죠.
골목에 들어가면 딱 왼쪽에
오늘의 목적지
가야밀면 본점입니다.
가야밀면 본점?이 맞나?
창구야!?????
가야밀면 사이에 동???
뭐지뭐지 여기 맞나 싶습니다.
일단 사진에서 많이 보이는 외관이라
그냥 들어갔습니다.
평일 저녁7시가 넘었는데도
손님은 저 혼자였습니다.
물밀면으로 선불결재!
부산분들은 밀면 잘 안드시나 봅니다.
저같이 다른지역 분들이나 여행겸 와서
먹는것 같습니다ㅎㅎ
식당이 넓은데
저 혼자 덩그러니ㅎㅎ
생수 육수는 셀프로 저렇게 먹네요
주문하면
바로 주방에서 만들어주시네요~
한 5분기다리니 물밀면이 나옵니다.
짜잔!
오늘의 저녁식사
물밀면 5000원
새콤달콤한 무절임~
오늘의 주인공
가야밀면
국물 색이 진하네요
요렇게 양념장을 먼저
계란에 찍어서 먹어봅니다.
음~그냥 계란맛
양념장도 맛이 괜찮네요
돼지고기도 양념장에 찍어서 한입
살짝 돼지냄새가 납니다.
별로 신경안쓰니까 그냥 먹지요
면이 뭉쳐있어서 비비기 힘들어서
가위로 4등분 샤샤샥 컷팅하고
비벼줍니다.
자 본격적으로 먹어보겠습니다.
일단 여기는 지난번 먹었던 내호냉면 밀면과는
확실히 달랐습니다.
특히나 국물이 말이지요
여기는 국물이 계피향?이 살짝 나는것 같았습니다.
한약 맛도 조금 나구요ㅎㅎ
상큼하게 오이랑도 한입
야~무지게!
면은 쫄깃쫄깃
돼지고기랑도 한입
야~무지게!
마지막으로 무절임도 한입
야~무지게!
4~5젓가락하니 다 묵어가네요
오늘도 잘 먹었습니다!
정말 밀면은 식당마다 다 다른것 같습니다.
다음에는 다른집 밀면을 또 찾아서 가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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