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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동사니.

대국국제공항 바로 옆에 위치한 대구 호텔에어포트(HOTEL AIRPORT)에서 숙박해보았습니다.

by 새우깡다구쓰 2017. 4.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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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국국제공항 바로 옆에 위치한

대구 호텔에어포트(HOTEL AIRPORT)에서 숙박해보았습니다.

대구는 증말 맘놓고 잘때가 없습니다.

좋은데는 너~무 비싸고

모텔은 많고-_-;;

제가 까다롭긴 합니다.

후기도 많이 없고

이번에도 고민의 고민의 고민끝에

모험정신으로 골라본

호텔 에어포트 입니다.

대구국제공항입니다.

웰컴~

1층에는 gs25편의점이 있구요

2층에는 식당가가 있습니다.

김포공항보다 작네요ㅎㅎ

지도에서 보면 바로

붙어 있어서 걸어가면 코앞입니다.

저는 바깥으로 갔는데

안에 연결통로가 있었습니다ㅎㅎ

로비의 모습~

들어가니 로비는 엄청 넓습니다.

오른쪽에는 브런치 카페

아침 조식 먹는곳입니다.

조식 추가는 만원이라고 하네요!

웨딩홀도 같이 운영해서 그런지

로비가 엄청 큽니다.

췍췍췍 체크인을 해주고

친절한 프론트데스크 직원분!

혹시나 해서 컴퓨터 할려고 들어온

비즈니스 센터!

컴퓨터를 딱 켰는디

윈도우 xp 로고가-ㅁ-

띠로리~다시 껐습니다.

컴퓨터 옆에는 편안해보이는

패브릭 소파와 전자레인지가 있네요.

근데 아무도 이용안하는것 같습니다.

불도 제가 켜서 들어갔으니까요ㅎㅎ

방안에는 치약 칫솔 면도기가 엄습니다.

요기서 구매하시든

편의점에서 사가시든

갖고 다니셔야 합니다ㅎㅎ

대구 호텔 에어포트는 1층 2층으로

구조가 단순합니다.

엘리베이터도 있습니다.

2층으로 올라가면 보이는 216호의 모습.

왼쪽

복도가 엄~~~~~~청 깁니다.

무서울 정도로 조용해서-ㅁ-

놀랬습니다.

오른쪽

복도에서는 좋은 향기가 납니다^^

카드를 띡 찍고 나서

문이 안열리길래 뭐지뭐지 했는데

요 버튼을 눌러줘야 합니다.

프론트 직원분이 말씀해 주셨는데

흘려들었더니 ㅎㅎ

키를 꽂으니 불이 띠리리

잠금장치도 해주구요

바로 화장실부터 탐방

저는 화장실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화장실이 호텔선택의 90% 이지요.

중간중간 물때가 낀 욕조의 모습.

예상은 했지만

오늘은 모험정신이 충만하기에

그냥 들이댔습니다.

어메니티 3종세트

모자라면 채우는 그런 식인것 같습니다.

린스 샴푸 바디워시

드라이기는 바람 잘나오고 쎄서 좋습니다.

화장실을 나와서 보이는

컵과 슬리퍼의 모습

냉장고와 가운~

냉장고는 텅 비었지요

물은 다른 탁자에 있습니다.

너무 어두워서 도대체 전등은

어디서 키나 했더니

침대 옆 전화기 옆에 전화기 같이 생긴

버튼식 조절장치가 있습니다.

LIGHT MASTER로 조절이 가능하네요.

그런데 불을 다 켜도 어둡습니다.

진짜 바로 자야될것 같은 느낌입니다.

넓직한 침대~

티비는 좋습니다.

채널도 많이 나오고~와이파이도 잘 됩니다.

침대옆 공간에는

의자와 탁자의 모습

요기에 물이 있습니다.

동원샘물 2병.

대구 호텔 에어포트의 가장 특이점이

바로 이것이지요.

아까 커튼으로 가렸던 창문으로 보이는

공항 활주로의 모습이지요.

비행기가 계속 들어옵니다.

나가고~ㅎㅎ

가끔씩은 울림이 느껴지고 조금은 시끄러운데

한두번 지나면 무감각해집니다.

새벽에는 운항을 안하는것 같습니다ㅎㅎ

종종 비행기 타고 내리는 손님들도 보이고

스튜어디스들도 보이고 아주 인상깊네요.

아무튼 아주 독특한 호텔 에어포트 숙박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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