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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동사니.

남도해양열차인 S-Train을 타고 부산-진주를 가보았습니다.

by 새우깡다구쓰 2017. 4.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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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해양열차인 S-Train을 타고

부산-진주를 가보았습니다.

코레일에서는 다양한 테마의 기차가 있지요

그중에 오늘은 남도해양열차인 S-train을 타보았습니다.

보성과 부산을 왔다갔다 하지만

저는 진주에서 내려야하기에

부산-진주 행입니다.

맨날 KTX만 타다가

느린 기차를 타려니 왠지 설레입니다.

요리조리 찍어봅니다.

설레이는 마음에~

요렇게 레일톡플러스 앱에서

발권을 하면

경로랑 시간이 나옵니다.

멀긴 멉니다.

2번째 페이지

마지막 보성 3번째까지 나옵니다.

자전거 거치대 도 있구요.

S-Train의 귀여운 모양입니다.

기차 출발시간보다

일찍 타서그런지 사람이 없어서

맘껏 찍었습니다.ㅎㅎ

엄청 화려하지요~

꽃모양은 동백꽃 같습니다.

호실마다 테마가 다릅니다.

요기는 앉아서 차마시는 테마지요

바닥에 열선도 있어서 따뜻해집니다.

요기는 카페실

복고풍 테마지요.

매점도 같이 있어서

차한잔 마시면서 갈수가 있습니다.

카페실의 테마는 복고복고!

재미가 있네요 ㅎㅎ

수유실도 있고

커플좌석도 있습니다.

커플석의 모습

가족석인가요?ㅎㅎ

색감이 좋아요

하나둘씩 손님들이 타십니다.

그래도 평일 아침이라 사람이 거의 없습니다.

자리마다 충전을 할수가 있어서 좋아요~

옆 라인의 KTX의 모습~

천장에도 역시 동백꽃 문양이 예쁩니다.

열차는 출발을 합니다.

첫번째 역을 향해서~

첫번째 정차역

구포역~

도착하기 전에 노래와 그 역의 간단한 멘트도

나와서 신기합니다 ㅎㅎ

구포역에 남도의 맛과 멋을 표현하는

S-Train 홍보 플래카드도 있네요

또 다시 갑니다.

이날 아침에 안개가 많이 껴서

운치가 있었습니다.

물금역을 지나서~

물금역 사진이 어디갔지?ㅎㅎ

삼랑진을 향해 가는중~

베스트 컷입니다.

자욱한 안개속에

강에 비친 풍경의 모습은 

몽환적입니다.

저 사이로 들어가고 싶었습니다.

열차는 또 달리고 달려

열차에서 멋진 사진을 찍기위해 찍어본 사진.

생각처럼 잘 안나오네요 ㅎㅎ

도착한 삼랑진역!

삼랑진!!!

남쪽은 벌써 벚꽃이 피네요

다음주에는 군항제를 한다니까

발샷도 한번~

또 열심히 달려 진영역 도착~

느낌있는 흑백사진 연출 1탄ㅎㅎ

느낌있는 흑백사진 연출 2탄 괜찮쥬?ㅎㅎ

찍으면 느는것 같습니다.

터널을 지나면서 심심해서

둘러보는중 라이트도 켜보고~

가방 걸이인지 옷걸이인지

모양이 귀여워서~ㅎㅎ

또 다시 달려서~창원중앙역 도착!

마산역을 지나서~

S-Train에는 객실마다

티비가 있어서

정착역도 알려주고 어쩔때는 cctv처럼도 나옵니다.

마산을 지나서 심심해서 돌아다니던중

카페실에서 발견한 옛 놀이기구들.

엽서도 주구요

뒤에 멘트가 인상적입니다.

다시 좌식 칸에도 놀러가구요

평일이라 사람이 없어서

기차 전세 냈습니다.

카페실에는 정말 독특한게 많아요

사진찍으라고 의상도 있구요

다시 자리로 돌아와 보니

심심해서 이리저리 만져보다가

의자가 돌아갑니다.

요기 눌러서 돌리면 됩니다.ㅎㅎ

드디어 도착한 진주!

8시 30분에 출발해서 10시에 도착을 했습니다.

보성까지는 2시간을 더 가야하지요

아쉽지만 진주에서 내렸습니다.

그래도 느리게 타는 기차를 타고

옛 감성에 젖어 여행을 해보는 것도 좋은 것같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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