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천구 신월4동에 위치한 서울수제왕돈까스를 먹어보았습니다.

서울 양천구 신월4동에 위치한 

서울수제왕돈까스를 먹어보았습니다.

돈까스 집에 한번 가봐야지 가봐야지 하면서 시간을 보낸지가 벌써 1년이 지났습니다.

모쪼록 큰맘먹고 걸어서 5분도 안걸리는 서울수제왕돈까스를 먹으러 뚜벅뚜벅 걸어가보았습니다.

위치는 서울강서초등학교 정문 바로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서울소머리국밥집이 1층이고 서울수제왕돈까스 집이 2층 입니다.

소머리국밥은 좋아하지 않아서 바로 2층으로 올라가보았습니다.

후기가 거의 없어서 긴가민가 했지만 그래도 이 지역 주민으로서 도전을 해보았습니다.

생긴지 2년은 다되가는 기억이 납니다.

다양한 메뉴와 여름특선까지 그리고 포장도 됩니다.

나베우동과 치킨가라아게 까지 정말 다양한 메뉴구성입니다.

계단을 올라가면 나오는 글자'왕'이 인상깊습니다.

자리에 앉아서 메뉴판을 다시 봅니다.

셀프커피에 주류도 판매를 합니다.

저렴한 가격대 라고 생각합니다.

오늘은 이 많은 돈까스 중에서 등심수제 돈까스를 골라보았습니다.

시그니쳐 메뉴인 왕등심 수제 돈까스는 이번에는 고르지 않았습니다.

깔끔한 메뉴판에 그림도 잘 나와있습니다.

+우동도 줍니다.

넓기도 넓고도 자리는 굉장히 많습니다.

아이들이 많이 오나봅니다.

놀이방도 있습니다.

주문하고 10분쯤 지나니 돈까스가 나옵니다.

직접 튀겨서 주십니다.

처음에보고 '왜이렇게 크지'라고 놀랐습니다.

그냥 등심돈까스가 이렇게 큰데 왕은 얼마나 더큰지 대단합니다.

오죽하면 제가 다시 물어봤습니다.

'사장님, 이거 왕 아니고 그냥 돈까스죠?'

사장님 '네, 그거 그냥 이에요'

우동은 그냥 무난한 우동맛입니다.

느끼할때마다 하나씩 먹은 깍두기입니다.

깍두기는 리필이 됩니다.

입맛을 당겨주는 샐러드입니다.

샐러드 역시 리필이 됩니다.

돈까스도 크지만 리필도 되니 막 퍼주는 느낌이 듭니다.

덕분에 많이 먹었습니다.

메뉴판에 사진과는 좀 다른 비주얼에 한번 놀랐습니다.

원래는 소스따로 찍어먹는데 부어져서 나와서 한번더 놀랐습니다.

소스가 굉장히 특이합니다.

건더기가 많은 소스는 처음봅니다.

소스는 과일소스에 감자가 저렇게 들어있습니다.

감자가 들어가니 씹는 맛도 있습니다.

두께감도 적당히 있습니다.

사장님 말씀이 수제라서 돈까스 크기가 고기 들어올때마다 다르다고 하십니다.

그래서 돈까스가 크다고 하십니다.

소스잘 못먹는 저도 맛있게 먹었습니다.

덕분에 아주 배부르게 잘 먹었습니다.

일반 등심돈까스도 배부른데 왕등심 돈까스는 배불러서 다 못먹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