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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동사니.

아차산을 가보았습니다. 2편(서울특별시 광진구)

by 새우깡다구쓰 2016. 1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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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편에 이어 아차산을 계속 가보자!


1편에 이어 정상을 향해 다시 가보자!

아차산은 고구려의 혼이 살아있다.


고구려 유물이 많이 나온것 같다.

다양한 보루의 모습.


옆에 용마산도 있다.

난 몰랐는데 여기 아차산 4보루가 정상이었다.

출토유물도 한번씩보자.


국립박물관에 가면 볼수있을것 같다.

매주 토,일에는 문화관광해설사가 들려주는 현장해설이 있나보다.


근데 시간은 안내가 안되어있다.

아차산 정상인 제4보루의 안내도.


크다 아주 크다.

올라가보자!

멀리보이는 자주봤던 뷰.


정상이지만 정상같지 않는 이 느낌.

간단한 역사 공부도 하자.

정상을 찍고 용마산을 가려했으나


너무 바람이 많이 불고 추워서 다시 돌아가보자!


정상에서 아차산을 자주 오시는 한 아저씨가 용마산은 안가도 된다고 했다.


왜 애인이랑 안왔냐고 물어봐서


애인은 산 안좋아한다고 했다.


그러니까 억지로 손잡고 데꼬와야지 라고 하셨다.


허허허

내려오면서 보이는 단풍의 모습.

다시 돌아가보자!

돌아오는 길에 나타난 아차산 3보루.

3보루가 더 넓고 광활한 느낌이다.


다시 명품소나무 까지 내려왔다.

난 정말 이상한 길로 처음에 올라온것 같다.

명품소나무 있는 곳에서 용마산을 찍어보자!

산고양이도 발견했다.


야생의 야옹이.


명품소나무있는 곳은 등산객들이 잠시 쉬어가는 곳이라


여기서들 많이 간식을 드시는데 저 고양이는 간식을 노리는 것 같았다.

나는 조금더 내려와서 간식타임을 가졌다.


저번에는 간식을 너무 조금 들고와서 배가 고파서


이번에는 왕창 가져왔다.

롯데월드타워를 향해 홍시 Cheers!

담배 아닌 롤리폴리.


산에서는 금연입니다~


무슨 큐바산 시가같이 나왔다.

망원경은 공짜다.


한번 잡으면 계속 보자!

그래도 왔으니 명품소나무 한번 느껴보자!


부드럽다.

아차산의 유래.


정말 그 아차가 그 아차 맞다.


열심히 내려오면 나오는 고구려정.


고구려정으로 올라왔어야하는데 혼자서 생고생을 했다.



휴대폰충전도 된다.


신기방기.


길지만 한번 읽어보자!


나는 읽다 말았다.


다른 블로그에서 많이 봐오던 돌길.


멋있는 고구려정의 모습.


새로지어서 그런지 좀 아쉽다.

돌길로 내려오면 무릎아프니까


둘레길로 내려가보자!


이번에도 이상하게 등산객들이 안보인다.


나는 이상한 길을 고르는데 재능이 있나부다.

열심히 또 혼자서 내려가니


드디어 출구가 슬슬 보인다.

흙먼지털이는 필수다.


사람들이 안쓰다가 내가 쓰니까 우루루 와서 한번씩 써본다.


사진찍느라 사람들 기다렸다.


드디어 다내려왔다.


다시 보는 안내도.


다시 올지는 모르지만 다시 온다면 고구려정으로 올라와야겠다.

내려오면 바로 주택가이다.


다시 아차산역으로 걸어가면 되는데


마을버스 타면 편하게 지하철 역으로 갈수 있다.


걸으면 15분 정도 걸린다.


광진구에 위치한 아차산과 용마산.


용마산은 다음에 갈지 안갈지 모르겠다.


아무튼 아차산은 가볍게 등산하기 좋은 산이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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