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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동사니.

안성휴게소에서 등심돈까스를 먹어보았습니다.

by 새우깡다구쓰 2017. 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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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휴게소에서 등심돈까스를 먹어보았습니다.

덕평휴게소에 이은 휴게소 돈까스 2탄입니다.

안성휴게소는 정말 다양한 식당들이 많이 있습니다.

롯데리아 파스타 피자 중국집 등등

그중에 돈까스를 골라봤습니다.

돈까스 전문점 코바코 입니다.

카레돈까스 등심돈까스 생선까스 모듬까스 등 10가지 정도메뉴가 있었습니다.

보통 사람들은 등심돈까스를 많이 먹어서 저도 무난하게

등심돈까스를 주문했습니다.

가격은 8500원 입니다.

라면을 먹을까 고민했지만 저 바삭한 튀김옷을 보고는 돈까스를 골랐습니다.

돈까스 2덩이에 밥, 국물, 깍두기, 소스 이렇게 나옵니다.

야채 샐러드가 너무 조금 나와서 아쉽습니다.

그래도 돈까스 고기도 두껍고 때깔도 좋습니다.

바삭바삭함이 사진에서 보이는것 같습니다.

문제의 부실한 샐러드ㅠㅠ

샐러드 매니아로서 한입꺼리도 안됩니다.

리필해서 더 먹으면 됩니다.

돈까스가 먹다보면 조금 퍽퍽하고 느끼한데

이때 이 깍두기랑 같이 먹으면 해소가 됩니다.

고기는 두껍고 튀김옷도 바삭합니다.

단지 좀 차갑고 뻑뻑합니다.ㅎㅎ

촉촉하고 따뜻한 돈까스를 기대한건 너무 큰 욕심인가요?

그래도 고소하고 맛있습니다.

주의사항은 한입에 너무 많이 넣으면 입천장 다 까집니다.

열심히 먹습니다.

한덩어리를 먹어도 아직 한덩어리가 더 남았습니다.

나머지 한덩어리는 소스에 찍어서 먹어봅니다.

옛날에 도시락 싸가지고 다닐때

점심시간 되서 다 식어버린 돈가스 그 때 그시절 돈까스 맛입니다.

다 먹어갈때쯤 생각이 났네요

추억의 맛을 품고 오늘도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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