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 국립공원 우이령길을 다녀왔습니다.(완전정복 100%, 4편/총 4편)

북한산 국립공원 우이령길을 다녀왔습니다. 마지막 4편입니다.

1편 링크입니다 : http://maerona.tistory.com/entry/%EC%9A%B0%EC%9D%B4%EB%A0%B9%EA%B8%B825

2편 링크입니다 : http://maerona.tistory.com/entry/%EC%9A%B0%EC%9D%B4%EB%A0%B950

3편 링크입니다 : http://maerona.tistory.com/entry/%EC%9A%B0%EC%9D%B4%EB%A0%B9%EA%B8%B875

다시 나머지 둘레길을 탐방해보겠습니다.

시대의 아픔을 같이 한 우이령길의 대전차 장애물입니다.

예전에 어릴때 북한산에오면 아버지가 설명해주시던 대전차 장애물을 다시 보게되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설명도 한번 읽어보고 지나가봅니다.

한적한 분위기가 너무 좋습니다.

이 길은 아직도 가을인것 같습니다.

흙 속에서 살아가는 친구들을 공부해봅니다.

100년 동안 잠자는 씨앗도 공부해봅니다.

햇볕이 들어오니 따뜻하고 발걸음도 가벼워지는것 같습니다.

막바지에 다 이른 것 같습니다.

대전차 장애물부터는 계속 꼬부랑 내리막길의 연속이라서 부담이 적습니다.

우이쪽은 낙엽이 많아서 발자국 소리도 조금은 다릅니다.

꼬브랑 내리막길을 500m내려오는 마지막 이정표가 보입니다.

내리막길이라서 금방내려오는 것같습니다.

반대로 우이에서 올라오신다면 대전차장애물 까지는 계속 오르막이라 살짝 운동되실것 같습니다.

다 내려와서 보는 우이탐방지원센터의 모습입니다.

도로가 포장이되어서 조금 아쉽습니다.

여기도 흙길로 되있다면 더 좋았을 텐데말입니다.

우이탐방지원센터에서의 안내표지입니다.

여기서부터 버스 타러 가는데까지는 상당히 멀었습니다.

먹거리촌을 지나서 가는데도 30분이상은 걸어서 나간것 같습니다.

다 내려가면 수유역으로 가는 버스가 많아서 하나 골라서 타고 가시면 됩니다.

이것으로 총 4편으로 북한산 국립공원 둘레길 21번 우이령길 탐방을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