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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동사니.

LG전자의 싸이킹 청소기를 구매해보았습니다.(VK5302GHA)

by 새우깡다구쓰 2016. 10.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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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있는 진동팍팍 동글이 청소기를 


사용한지 10년이 넘었다.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청소기도 바꿔야 했다.


다이x의 무선 청소기가 끌리지만


가격도 부담스럽고 무엇보다


사용하는 사람이 편해야 하므로


국산제품인 엘지사의 CYKING KOMPRESSOR 청소기를 새로 구매했다.




KOMPRESSOR TM.


콤푸레셔 독일어이다.


영어로는 COMPRESSOR 컴프레셔.


즉, 압축기.


먼지를 압축한다는 그런 의미인것 같다.


모델명은 엘X전자의 VK5302GHA.




자동먼지압축기능


터보싸이클론 시스템


초간편 먼지통.


요새는 청소기 종이필터가 없이 저렇게


먼지통을 씻으면 된다.



폐가전 처리문구도 친절하게 나와있다.



드이어 개봉.


칼로 개봉할때 조심해야 한다.


안그러면 호스에 흠집이 날 수도 있다.




구성품들의 모습.


단순하고 간결하다.



청소기 헤드부분.


이마트 가서 구매를 했는데


거기에는 삼X전자, 일렉X로닉스, 다이X 청소기가 있었다.


그러나 엘X전자만이 헤드가 구부러진다.


그래서 결정적으로 구매하게 되었다.


기존에 쓰던 엘X전자의 동글이도 저렇게 헤드가 구부러진다.


일명 코너팍팍 기능 되시겠다.


아마 엘X전자의 특허가 아닌가 싶다.


이사오면서 동글이의 헤드가 부러졌기 때문에... 다시 돌아오지 않아서


새로 청소기를 구매하게 된 이유다.



길이 조절이 용이한 모습.




헤드 3종세트.


잘 쓰지 않는 헤드.


중간에 있는건 처음보는 것인디 설명서를 보니


소파용 이라고 한다.


역시 잘 쓸것같지 않다.



흡입력 조절의 모습.


요즘 다른 청소기들은 리모콘 음량 버튼처럼


위아래로 조절이 가능하다.


하지만 싸이킹 컴프레셔는 클래식함을 유지하는 듯 하다.


먼지통의 모습.


더 자세히 알아보자.



저 프로펠러가 양쪽으로


들어온 먼지를 압축시켜준다.


마치 뱃머리 돌릴때 키 같다.


깃발 날리듯이 펄럭펄럭 한다.


사진으로는 부족하지 동영상을 감상해보자.




동영상을 잘보면


저 프로펠러는 청소기 윗부분 엘X사의 로고부분에


톱니바퀴가 돌면서 양쪽으로 왔다 갔다 하게 되어있다.


톱니바퀴가 신기하게도 있다.


최강으로 놓고 찍어보았다.


우렁차다.


그런데 흡입력이 강하게 느껴지지 않는다.


기분탓인것 같다.



한번 방바닥을 청소한뒤 먼지통의 모습.


만족스럽다.


하지만 이렇게 먼지가 많을 줄이야.


신기하게도 저 프로펠러가 왔다 갔다 한다.


그런데 압축할려면 굉장히 많은 수의 먼지가 쌓여야 할 것 같다.



먼지가 들어오는 두번째 통로.


이곳을 통해 먼지통으로 들어온다.


여기는 덩어리가 큰 먼지를 걸러주는 듯하다.



무슨 로보트 같이 생겼다.


먼지통이나 이것도 물로 씻을수 있다고 한다.



청소기 꽁무니를 보자.


여기도 역시 필터가 장착 되어있다.


짜잔.



헤파필터 라고 한다.


HEPA FILTER.


네이버에서 검색해보았다.



가스 입자 여과기에 포함되어 공기 중의 방사성 미립자를 정화시키기 위해 개발된 공기 정화 장치. 헤파 필터의 HEPA는 High Efficiency Particulate Air


의 머리 글자로서 원자력 연구가 시작된 초기에 연구원들의 건강에 위험을 끼칠 수 있는 방사성 미립자를 정화시키기 위해 처음으로 개발되었다. 오늘


날 HEPA 필터는 일반적으로 의학 실험실과 인간 건강과 안전을 위해 전체적으로 깨끗한 공기 환경을 필요로하는 상업적인 응용에 사용된다.

[네이버 지식백과] 헤파 필터 [Hepa Filter] (국방과학기술용어사전, 2011., 국방기술품질원)


그렇다 옛날 청소기는 뒤에서 뜨거운 바람이 나왔다.

겨울에 추우면 거기다가 발을 대기도 했었다.

그렇지만 냄새는 좋지 않았다.

더러운 공기가 나오고 있었던 것이다.

헤파필터는 필수 인것 같다.



귀여운 바퀴의 모습.


에너지소비효율등급 3등급이다.



동글이와의 투샷.


동글이는 530W


싸이킹은 1,100W이다.


10년 만에 2배가 되었다.


소리는 비슷한것 같다.



요렇게 홈에 맞춰 끼워 보관하면 된다.


어릴적에는 청소기 먼지봉투를 꽂아서 쓰던 기억이 난다.


봉투가 다 차면 떼서 버리고 새것을 다시 끼고


이제는 물로 헹구면 된다.


청소기도 많이 변했다.


무선청소기다 많고 좋지만


집에서 엄마가 쓰기에는 이런 청소기가 더 좋을 듯싶다.


엄마가 만족해하신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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