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잡동사니.

역곡에 위치한 크라이치즈버거를 먹어보았습니다.

by 새우깡다구쓰 2017. 1. 24.
반응형

역곡에 위치한 크라이치즈버거를 먹어보았습니다.

크라이치즈버거를 알게 된것은 1년전입니다.


먹이를 찾아 헤매는 하이에나 처럼 그날도 열심히 검색창에


부천맛집 부천존맛을 검색치던 중 발견한 숨겨진 수제햄버거집 크라이치즈 버거.


집에서 가까워서 바로 차끌고 가서 먹어보고 '진짜 맛있다'라고 말해버린 그 후로 종종


수제햄버거가 먹고 싶을때마다 찾아오는 집입니다.


역곡점은 2호점 부천역은 1호점이라고 합니다.

저는 역곡에 있는 가톨릭대점만 방문해보았습니다.


왜냐면 덜 복잡해서 입니다.


주차팁도 알려드리겠습니다.

크라이 치즈버거의 모습입니다.


치즈가 흘러내리는 모습을 표현하고


다섯개의 동그라미는 각각


 토마토 양상추 치즈 을 의미하고 있습니다.


패티가 없네요 어디간걸가요?

가게 앞에는 주차하기가 어렵습니다.


한대나 두대정도는 가능한데 여기는 주차하기도 힘들고 하니 제가 팁을 알려드리려합니다.


가게 근처에 역곡2동주민센터가 있는데 주차 무료입니다.


네비게이션에 검색 역곡2동주민센터 하시고 주차하시고 햄버거 드시면 됩니다.



가게 내부에 걸려있는 패티 소개글입니다.


단 하루만. 믿음직스럽습니다.


가게 내부는 10테이블 정도 앉을수 있습니다.


야채 소개와 그릴에 굽는 패티 사진까지 


사진만 봐도 아주 군침이 돕니다.


그동안 여기 햄버거를 먹으면서 사진기 사면 블로그 써야지 했는데


오늘에서야 쓰게 되서 굉장히 기쁩니다.

오늘은 치즈버거 와 그냥 감자튀김으로 결정했습니다.


보통은 버거와 감자튀김 음료 세트로 많이 드십니다.


파인애플 치즈버거도 맛있습니다.


그냥 햄버거는 빵 패티 토마토 양상추 빵


치즈버거는 치즈 추가, BBQ치즈버거는 치즈와 BBQ소스가 들어있다고 합니다.


더블 패티도 많이 드시는것 같습니다.

주문하고 앉아서 테이블을 찍어보았습니다.


치즈가 눈물이 흐르는 모양처럼 흐른다 해서 크라이 치즈 버거 같습니다.

음료는 계속 리필이 가능해 보였습니다.


셀프로 음료는 타 드시면되고 레몬에이드도 있어서 


취향에 맞춰서 드시면 됩니다.

드디어 나온 저의 식사입니다.


여기는 사장님과 직원분들이 굉장히 친절하십니다.


그냥 '햄버거 나왔습니다'가 아닌 '식사 나왔습니다' 라고 말씀해주십니다.


그냥 햄버거가 아닌 한끼 든든한 식사인가 봅니다.

살짝 구운 빵 사이에 불향가득한 수제패티


그리고 싱싱한 토마토와 양상추, 그리고 울고 있는 크라잉치즈의 하모니


바라만 봐도 군침이 돕니다.


과연 한입에 다 먹을수 있을지?

저는 입이 큽니다.


한 입가득 수제햄버거를 품으면 세상을 다 가진 기분입니다.


여러가지 맛이 톡톡 튑니다.


맛있는 녀석들에서 나오는 '한입만'을 외치고 싶지만 


속으로 외치면서 햄버거를 아껴먹습니다.

같이 주문한 감자튀김 입니다.


버거킹의 감자튀김처럼 두껍습니다.


주의하실점은 굉장히 뜨거우니 후후 불면서 드셔야 됩니다.


안그러면 입천장 다 까집니다.


햄버거를 오래 먹기 위해서 중간중간 감자튀김을 먹어줘야 합니다.


감자튀김도 너무 바삭바삭하고 맛있습니다.

제가 이 집 햄버거를 지인들에게 소개할때마다


맛 표현을 이렇게 합니다.


"햄버거가 줄어드는게 아쉬운 곳이다"


제가 생각해도 기가 막힌 표현인것 같습니다.


정말 햄버거가 작아지는게 아쉽습니다.

드디어 최후의 한입입니다.


치즈가 여전히 크라잉 울고 있습니다.


속으로 문세윤처럼 '한입만'외치면서 먹었습니다.

깔끔하게 다 먹고 난 뒤의 모습입니다.


매우 만족 매우 만족 매우 만족 입니다.


언제나 기본에 충실하겠습니다 라는 말이 쭈욱 지켜졌으면 좋겠습니다.


이 집은 제 생각에는 방송에 나가도 될 햄버거 집인것 같습니다.


가격도 저렴하고 맛도 좋고 거기다가 직원분들이 너무 친절합니다.


그리고 화장실도 있습니다.

마지막에 나오면서 다시 찍어본 치즈가 흐르는 간판.


조만간 또 다시 방문 할 것 같습니다.


들어갈때나 나갈때나 반갑게 인사해주시는 직원분들 때문에


더 기분이 좋아지는 그런 곳인것 같습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