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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25

32. 홍콩에서 인천으로 돌아가보자! 길고긴 4박5일의 여정을 마칠 시간이 되었다. 셩완에서 올때처럼 다시 공항버스를 타고 홍콩국제공항에 다시 도착했다. 올때는 몰랐는데 이렇게 홍콩공항이 큰 줄 몰랐다. 인천국제공항이 짱인줄 알았는데 홍콩국제공항도 엄지척 엄지엄지척 버스에서 내려서 들어온 모습. 웅장하고 큰 공항의 모습. 천장은 흐물흐물하다. 가기전에 해야할일. 옥토퍼스 카드를 환불받자. 만약 AEL을 타고 온다면 여기서 바로 내리는 것 같다. 이미 바꾸고 있는 사람들의 모습. 나도 줄서서 바꿔보자. 정들었던 옥토퍼스 카드 안녕! 정말 유용하게 잘썼다. 10점 만점에 10점 주고 싶다. 환불하고 다시 내려와서 티켓팅을 해준다. 4시간 전에 와가지고 게이트가 안정해진 상태로 티켓팅을 했더니 막상 탑승동 가서 게이트가 안나와서 안절부절 했었다... 2016. 10. 21.
31. 제니베이커리와 스타벅스 수박쥬츠를 먹어보자! 제니베이커리와 스타벅스 수박쥬츠를 먹어보자! 마약쿠키라 불리는 제니베이커리의 쿠키와 홍콩에서만(?) 판매한다는 수박쥬츠를 안 먹어보고 가면 섭섭할 것 같으니 먹어보자! 제니 베이커리. 유사 쿠키가 많다고 조심하라는 얘기를 들었다. 조심하자. 센트럴 역 근처에 있는 제니베이커리. 왜 제니일까. 쿠키만든 사람 미국이름이 제니인가부다. 간판에는 곰돌이도 있다. 딱 메뉴판 있고 쿠키만 판다. 역시 여행객들은 하나씩 사간다. 벽면에는 유사제니쿠키를 조심하라고 안내표지도 있다. 캐시 온리, 환불불가. 들은 얘기로는 한사람당 많이 사면 되팔이 한다고 일인당 개수를 제한한다고 들었다. 하여간 유사 제니쿠키도 있는 걸로 봐서는 되팔이도 많은 것 같다. 봉지도 1원이다. 무난하게 소짜로 2개 구매. 그냥 봉지 없이 깡통채.. 2016. 10. 18.
30. 스탠리에서 왕피자를 먹어보자! 스탠리에서 왕피자를 먹어보자! 보트하우스와 피자익스프레스는 많이들 가보셨으니 상대적으로 적게가본 Paisano's pizzeria 를 가보자! 파이사노의 피자. 노오란 보트하우스 맞은편에 있다. 이 사진에서 바로 오른쪽에. 파이사노스 피제리아. 파이사노는 지명인지 다른뜻이 있는 듯 하다. 피제리아는 피자전문점. 10시30분이 오픈신간 인듯하다. 평일 오전이라 사람이 없다. 내부의 모습. 자리는 많고 피자는 크다. 종업원들이 까칠하다. 아침부터 피자 한판 먹는 중국인 여행객들. 히트다 히트. 9가지 피자의 모습. 들어가면 피자냄새가 풀풀 난다. 지금 보니까 또 먹고 싶다. 하나씩 피자를 가까이서 보자. 마가리타 핏자. 이태리 피자의 기본이라 한다. 페퍼로니 핏자. 페퍼로니 올라간 핏자. 하와이안 핏자. 파.. 2016. 10. 17.
29. 스탠리를 가보자! 스탠리 마켓, 프라자, 비치 다 가보자! 리펄스베이에서 버스를 타고 다시 스탠리로 가보자! 버스타고 어디서 내릴지 몰라서 스탠리 마켓에서 내렸다. 근데 프라자에서도 내려도 된다. 마켓-프라자-마켓-비치 이렇게 경로가 되었다. 평일 아침이라 한산하다. 왓슨스와 세븐일레븐 맥도날드가 보인다. 맥도날드는 간판만 있는 듯 하다. 이곳이 마켓이 맞는가? 역시 네임택은 여기도 있다. 가격은 비슷비슷. 느낌있는 그림들. 잠시 그림을 감상해보자. 스탠리 워터프론트 마트. 뭔지 모르겠다. 유명한 보트하우스. 노란집이 인상적이다. 블레이크 피어가 보인다. 피어는 PIER. 여행내내 PIER가 종종 보이길래 뭔가했더니 네이버에서 찾아봤더니 1. 부두 2. (숫가・강가・바닷가의) 잔교(棧橋) 3. (지붕・벽・다리 등을 떠받치.. 2016. 10. 17.
28. 리펄스베이와 비치를 가보자! 홍콩의 도심지를 벗어나 리펄스베이와 비치를 가보자! 도심지인 홍콩섬을 벗어나 버스를 타고 자연을 느끼기 위해 리펄스베이와 비치를 가보자! 버스 터미널에 가기전에 잠시 들른 IFC몰. 공항철도 AEL이랑 연결되어있는 도심공항의 모습. 사람들이 짐을 미리 붙여놓고 구경하고 공항으로 간다고 한다. 스탠리로 가는 많은 버스가 있다. 3~4개 버스가 있었던 것 같은데 빨리오는 버스를 탄 것 같다. 운이 좋아 맨 앞자리에 앉은 모습. 2층버스는 역시 맨앞이 짱짱맨이다. 출근 시간이라 차가 막힌다. 서부간선도로가 문득 떠오른다. 남들 출근할때 놀러가는 기분이란 역시 짱짱맨이다. 홍콩섬으로 들어오는 도로는 꽉꽉 막혀있지만 나가는 도로는 뻥뻥 뚫렸다. 신나게 달려보자! 조금만 더 가면 이렇게 숲이 우거진다. 홍콩은 참 .. 2016. 10. 16.
26. 몽콕 야시장? 레이디스 마켓? 을 가보자! 홍콩의 야시장을 가보자! 홍콩에는 로컬 시장이 여러군데가 있었다. 금붕어 시장 조류 시장 몽콕 야시장 레이디스 마켓 다 그 근처에 있다. 몽콕 야시장을 레이디스 마켓이라고 하는건지 몽콕 야시장 거리는 그냥 크게 야시장을 말하는 건지 가면서도 모르겠다. 카우키에서 국수 먹고 야시장을 가는길에 보이는 유명한 만모사원의 모습. 공사중이다. 홍콩은 어딜가나 공사현장에 대나무가 있다. 습기가 많아서 철근은 녹이 슬어서 대나무를 쓴다고 들었던것 같다. 대나무 엄지척! 지하철을 타러 가보자~ 정말 에스컬레이터가 빠르다. 에스컬레이터 옆에 벽에는 빠르니 위험하다는 것을 나타내려는 위험포스터가 있었다. 홍콩 지하철은 잘 되어있다. 표지판을 잘 따라 가보자. 우리나라 지하철과 비슷하다. "스크린도어가 열립니다" 우리나라 .. 2016. 10.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