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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애니메이션 주토피아를 보았습니다. 주토피아 한줄평 : TRY EVERYTHING! 유명하다고 재밌다고 들었던 애니메이션을 이제서야 보게 되었다. 동물원의 ZOO와 UTOPIA가 합쳐진 합성어란것은 알고 있었지만 과연 무슨 내용일지 많이 궁금했었다. 다 보고나서 블로그를 작성하려고 포스터를 보니 밑에 '추격전의 신세계가 열린다' 라고 써있는 것을 보고서야 추격전이었구나 하고 알게 되었다. 영화의 시작은 초식동물을 대표하는 아기 토끼와 맹수를 대표하는 아기 호랑이가 나와 약육강식을 나타내는 연극으로 시작이 된다. 주인공인 아기토끼 홉스는 나중에 경찰이 되겠다고 자기의 꿈을 밝힌다. 하지만 상대적으로 약한 토끼는 경찰이 된적도 될수도 없다는 주위의 시선에 부딪히지만 끝까지 꿈을 잃지않고 경찰이 된다. 그렇게 시작된 주토피아에서의 경찰관 홉스로.. 2016. 11. 27.
[영화]등일개인가배를 보았습니다. 등일개인가배(等一個人咖啡, Cafe. Waiting. Love, 2014) 한줄평 : 소세지는 그만, 순두부여 나와라! 등일개인가배, 제목부터 어려웠다. 알고보니 등 띄고 일개인 띄고 가배 였다. 한사람을 기다리는카페 정도로 해석 하면 될 것 같다. 요즘에는 대만영화만 몰아서 보고 있는데 이번 영화는 과연 어떨지 궁금했다. 포스터만 봤을때는 그냥 로맨스 영화로 생각했는데,영화의 초반부터 중반까지뭐 이런 영화가 있지 하면서 보게되었다. 약간 우리나라 정서와는 사뭇 다른 개그코드와 분위기는 적응하기가 쉽지 않을 것 같다. 물론 나는 예전부터 일드로 병맛을 단련해왔기에 무리없이 재미있게 보았다. 이상하게 내가 특이해서 그런건지 나는 병맛이 좋다. 묘한 매력이 있기때문이다. 초반부터 중반까지는 병맛이 쎈데, 그.. 2016. 11. 24.
시흥에 위치한 소래산을 등산해보았습니다. 경기도 시흥에 위치한 소래산을 등산해보았습니다. 집 근처인 부천과 인천쪽에 적당히 200~300m의 높이의 산을 찾아보던중 발견한 소래산입니다. 인처의 소래포구와 무슨 연관이 있을줄 알았는데 그렇지는 않습니다. 네비게이션에 '소래산 산림욕장' 검색하시면 되는데 그 앞에 시흥ABC행복학습타운에 주차하시면 됩니다. 주말에는 무료입니다. 저는 멋모르고 산림욕장 입구까지 갔다가 떡하니 주정차금지 표지판 보고 뱅글뱅글 돌다가 주차했습니다. 산림욕장 들어가기 직전에 여기 보이시면 들어가셔서 주차하시면 됩니다. 주차하고 보니까 굉장히 다양한 장소입니다. 시흥 ABC 행복학습타운은 정말 다양한 학습을 할수 있는 곳이었습니다.토요일 및 공휴일 무료개방 입니다.처음에 네비게이션 소래산 산림욕장 찍고 갔을때의 모습입니다. .. 2016. 11. 19.
[영화]나의 소녀시대를 보았습니다. 나의 소녀시대 한줄평 : 진심으로 너를 사랑해 영화는 현재 직장인인 주인공 임진심이 소녀시절로 회상을 하면서 시작이 된다. 소녀시절 별볼일없는 외모와 공부로 보통학생이었던 주인공 임진심은 전교쟁이 좋아하는 남학생 오우양을 짝사랑 한다. 또다른 주인공 서태우는 오우양과 사귀는 도민민을 좋아하는 복잡한 애정구도이다. 임진심과 서태우는 서로의 사랑을 위해 힘을 합치기로 하고 친구로 지내면서 많은 시간을 보내게 된다. 어느날 임진심의 변신으로 애정구도는 꼬리에 꼬리를 무는 완전히 돌도고는 사각구도로 변하게 되고, 그런 사이에 임진심과 서태우는 서로를 좋아하게 되고 서로를 위한 답시고 각자 서로의 사랑을 응원해주는 슬픈 이야기지만 이것을 아름답게 청춘영화로 풀어내었다. 임진심과 서태우를 이어주게 되는 행운의 편지.. 2016. 11. 16.
의왕에 위치한 발리부대찌개를 먹어보았습니다. 경기도 의왕시 내손동에 위치한 발리부대찌개를 먹어보았습니다. 경기도 의왕시 내손동에 부대찌개 식당입니다. 저는 회사점심시간에 가끔씩 와서 먹고 갑니다. 점심시간에는 항상 사람이 많습니다.앉은 사람수대로 부대찌개가 나옵니다. 부대찌개 단일메뉴 입니다. 상호명은 발리 부대찌개인데 왜 발리인지 모르겠습니다. 다음에 가면 주인께 물어봐야겠습니다. 2명이면 2인분, 3명이면 3인분입니다. 앉으면 인원수 묻고 바로 나옵니다.역시 부대찌개 식당 답게 식탁위에는 라면사리가 세팅되어있습니다. 부대찌개에 라면은 국물이 끓을때 넣으면 맛있다고들 합니다.뚜껑을 열어도 되나 안되나 항상 고민이 됩니다. 보글보글 끓는 소리가 들리면 한번 열어줍니다. 뚜껑이 뜨거우니까 조심해야 합니다. 이곳은 김치가 안들어있어서 국물이 깔금하다는.. 2016. 11. 15.
[영화]청설을 보았습니다. 청설(聽說, Hear Me, 2009) 한줄평 : 너 못듣는거 아니었어? 를 너무 좋아하는 나는 대만의 특유의 감성로맨스를 좋아하게 되었다. 그래서 청설을 보게 되었다. 최근의 나온 도 보고 싶지만 일단 청설부터 보고나서 보기 위해서 아껴두고 있다. 청설, 청설모가 아니다. Hear me(내 말들어요)라고 해석 된다. 처음에는 무슨 이 얘기가 무슨 얘기인줄도 모르고 봤는데 영화에는 반전이 있다. 그래서 더욱이나 대만 특유의 감성로맨스도 잘 느끼고 재미도 있었다. 주인공인 티엔커와 양양의 로맨스는 소리소문없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진다. 처음에 수영장에서 시작되는 영화는 오디오가 잘 못된 줄 알았다. 소리가 너무 작게나거니와 주인공 티엔커 빼고는 다 청각장애인이라고 봤었기 때문이다. 실제로 주인공 언니 샤오펑(.. 2016. 11.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