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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로수길에 위치한 에그썸에서 오므라이스를 먹어보았습니다. 샤로수길에 위치한 에그썸에서 오므라이스를 먹어보았습니다. 서울특별시 관악구에 위치한 샤로수길에서 수많은 식당들 중에 오늘은 오므라이스를 먹어보았습니다. 서울대입구역에서 2번출구로 나와서 쭈욱 올라오면 5분만 걸으면 샤로수길 표지판이 보입니다. 엔질리너스 커피옆 골목으로 들어가면 됩니다. 밑에도 써있네요. 샤로수길. 추억의 골덴 양복점도 보입니다. 프랑스 홍합집도 보입니다. 마치 효자동이나 쌈지길에 자주 보이는 한글간판처럼 보입니다. 이곳 방콕야시장도 유명한것 같습니다. 계속 쭉쭉 걸어가봅니다. 심야식당이라고도 불리는 키요이도 보이네요. 중간중간 조그만 가게들을 보면서 힘을내서 걸어갑니다. 계속 걷다보면 한 10분쯤 걷다보면 나오는 에그썸입니다. 생활의 달인에 출연해서 그런지 일요일 오전 사람이 많습니다... 2016. 11. 13.
[영화]비포더플러드(before the flood)를 보았습니다. 비포 더 플러드(before the flood) 한줄평 : 지구온난화는 누구 탓인가? 무슨 영화인지도 모르고 제목과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만 보고 관람하기 시작했다. 내가 아는 플러드(flood) : 홍수 일까? 긴가민가 하면서 보았는데 그게 맞았다. 영화의 시작은 '히에로니무스 보쉬'의 [쾌락의 정원]을 소개하며 디카프리오의 나레이션으로 시작한다. 어디선가 한번쯤은 봤었던 그림인데 크게 3부분으로 나뉘어진 그림이었다. 초반부에는 그림설명이 이해가 안되지만 나중에 영화 막바지에 다시한번 그림에 대해 설명해주는 부분에 가면 완전히 이해가 된다. 무슨 의도로 그림을 그린지는 모르지만 얼추 맞아들어가니 신기했다. 디카프리오와 반기문 총장의 인사장면부터 디카프리오가 UN 평화대사로써 연설을 하는 장면은 배우 디카.. 2016. 11. 12.
[영화]미스 페레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을 보았습니다. 미스 페레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Miss Peregrine's Home For Peculiar Children) 한줄평 : 세상에 없던 판타지와 매력적인 미스 페레그린 팀버튼 감독 아저씨의 작품이라, 초등학교때 사촌집에서 본 가위손을 보며 공포를 느꼈고, 고등학교때 촬리와 처컬릿 공장을 보면서 기괴(?)한 느낌을 받았었는데 영화 다 보고나서 팀버튼 감독 아저씨의 작품이라는 것을 알고 이해가 되었다. 미스 페레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 해리포터 시리즈와는 사뭇 다른 판타지 영화였다. 이런 원작이 있었는지도 몰랐고, 외국인들의 상상력은 정말 기괴하면서 박수를 쳐주고 싶다. 우리나라의 판타지에만 익숙해져있던 나에게 신선한 충격이고 그래서 내가 서양 판타지를 좋아하나보다. 해리포터 시리즈도 다 챙겨봤건만 .. 2016. 11. 11.
담양의 메타쉐쿼이야길을 가보았습니다. 담양의 메타세쿼이아 길을 가보자! 승일식당에서 배를 채우고 죽녹원에서 산책했으니 마지막 남은 코스 메타세쿼이아길을 가보자. 메타세콰이야 라고 알고 있었는데 영어는 Metasequoia, 읽기 나름이다. 메타세쿼이아 이다. 참 어렵다. 메타세쿼이아길의 시작을 알리는 표지판의 모습. 주차장은 길가에 대지 마시고 주차장에 대시면 된다. 파주의 프로방스처럼 유럽풍스러운 메타프로방스가 조성되어있는데 거기에 주차장이 있다. 들어가보지는 않았지만 다양한 카페와 먹을거리가 있었다. 입구의 모습. 지인의 말로는 예전에 입장료가 없었다고 했는데 지금 보니 성인 2천원이다. 왠지 돈이 아까워서 그냥 멀찌감치 보기로 했다. 그냥 멀리 봐도 잘 보였다. 평일 오전이라 사람은 조금은 있었다. 매표소쪽 말고 반대쪽에도 길이 조성되.. 2016. 11. 11.
[영화]갓 오브 이집트를 보았습니다. 갓 오브 이집트(Gods of Egypt) 한줄평 : 정말 신이 이런가... 나는 이집트에 관심이 많다. 피라미드, 스핑크스, 사막, 문명 등 다양한 미스터리한 소재들은 호기심이 많은 나에게 항상 신비함을 주곤한다. 이번에 본 갓 오브 이집트도 재미있을 것 같아서 보게 되었다. 그러나 기대가 너무 컸던 것일까? 한줄평에 쓴 것처럼 정말 신이 이런가... 라는 의구심이 났다. 물론 화려하고 풍부한 영상미는 눈을 즐겁게 해주었지만 무언가 내가 기대한 웅장하고 멋진 신의 모습은 나오지 않았다. 그저 어떻게 보면 스토리를 따라가기에만 너무 치중했던 것은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든다. 가끔씩은 황당할만한 스토리 전개가 있거나 등장인물이 나오기도 한다. 주인공 벡과 호루스, 벡은 사랑하는 연인 자야를 위해서 호루스는 .. 2016. 11. 8.
담양의 죽녹원을 가보았습니다. 담양의 대나무정원인 죽녹원에 가보자! 승일식당에서 밥을 먹었으니 산책도 할겸 예정대로 죽녹원에 가보자! 죽녹원은 승일식당에서 바로 코앞이다. 전남도립대학교도 바로 옆이다. 전남도립대학생들은 좋겠다. 입구랑 주차장에는 벌써 길거리 음식장사하시는 분들이 많다. 여기서 댓잎아이스크림을 먹고 싶었지만 안에서 대나무숲에서 먹고 싶어서 참았다. 죽녹원의 입구는 별다른 것은 없다. 그저 그 뒤에 울창한 대나무숲이 눈에 띈다. 평일 낮인데도 사람이 많았다. '주말에는 얼마나 사람이 더 많게요' 라고 속으로 생각했다. 입구옆에 보이는 한옥스타일의 건물. 전망대 같은데 현대식느낌이다. 일단 들어가보자! 입장료는 어른 3천원이다. 카드결재가능! 밖에서 보던 한옥스타일의 건물은 카페다. 여기말고도 카페는 중앙에 하나 더 있다.. 2016. 11.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