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분류 전체보기272

울산에 위치한 와카바에서 고퀄리티 카레를 먹어보았습니다. 울산에서 먹은 카레. 울산에 오면 도대체 무엇을 먹어야 하나. 검색창에 울산 맛집, 울산 존맛을 쳐보면 많긴 많은데, 굳이 울산까지 와서 먹어야 하는 메뉴가 많다. 서울이나 울산이나 메뉴는 다 똑같다. 울산 3대 돈까스 집을 찾아가려고 했으나 한곳은 쉬는 날이고, 한곳은 너무 멀고, 한곳은 달랑 돈까스만 나와서 이왕이면 카레도 나오고 돈까스도 나오는 곳으로 결정했다. 울산 삼산동 근처에 있는 카레집. 카레는 건강식이다. 우리집도 오뚜X 카레를 주기적으로 먹는다. 예전에 일본카레 먹어봤는데 너무 맛있어서 일본카레에 대한 로망이 있다. 아파트 단지 바로 앞에 있는 모습. 돈까스도 먹어야하기 때문에 돈까스카레로 결정했다. "고로케를 먹어 보지 않고 XXX에 왓다고 할 수 없다!!"라는 강력한 문구. 제가 한번.. 2016. 10. 7.
신라스테이 in 울산 숙박해보았습니다. 공업과 고래로 유명한 울산의 신라스테이에 머물렀다. SHILLA STAY IN ULSAN. 울산에 가게 되었는데 하필 전날 태풍 차바의 영향으로 내 계획은 모든게 물거품이 되버렸다. 아쉬움을 뒤로하고 저번에도 머물러봐서 좋은 이미지로 남아있는 신라스테이에 또 방문하였다. 늘어가는 나의 사진실력. 뿌듯하다. 실라 실라 스테이가 아니라 신라스테이 고급스러운 외관이다. 비지니스호텔이라 다양한 구성이다. 로비의 한켠에는 쉬어가는 공간과 컴퓨터가 놓여져있다. 늦은시간에도 외국인들이 얘기를 나누고 있었다. 지난번에 본 곰돌이는 아직도 여전히 이 자리에 있다. 라운지바도 있는데 난 술을 안좋아해서 맥주한잔 하기에는 좋다고 들었다. 감자튀김이 3천원이다. 역시 카드키를 대야지만 올라갈 수 있는 엘리베이터의 모습. 어두.. 2016. 10. 7.
지식채널 e - 3권 벌써 3권이다. 5권중에 4번째 지식채널 e 읽을때마다 실망을 주지 않는 책 기대를 많이 해도 그 기대만큼 채워준다. 단지 이렇게라도 기록하지 않으면 좋았던 부분을 잊어버린다. 읽은지 2주가 지나서 생각나는게 없다;;; 그래도 재밌었다. 마지막에 Fly me to the moon 은 내가 좋아하는 노래라서 찍었는데 사진이라도 찍어서 다행이다.ㅎㅎ 2016. 10. 4.
지식프라임 요즘같이 멍때리는 날이 많아지는 때에는 머리속에 지식을 꾸역꾸역 넣어야지 그나마 자괴감 허무함 이 안든다. 지식채널 다 읽으면 뭐 읽어야 하나 하다가 주변분의 추천으로 읽게 된 책. 지식 프라임.. 11명의 전문가들이 사회현상들에 대해서 서술한 책. 가장 흥미로웠던건 심리학자 가 쓴 부분이다. 읽으면서 공감이 많이 갔다. 나머지 부분은 좀 어렵고 생소해서 ㅎㅎ 특히 경제나 법학은 ㅎㅎ EBS가 참 좋다. 근데 이제 읽을만한 책이 없다... 허무하네. 2016. 10. 4.
인체재활용 지하철 일간지인 포커스에서 광고하는걸 얼핏 보고 네이버 추천 도서라서 부랴부랴 빌려본 책 인체재활용 >> 제목부터 이거다 싶을 정도로 흡입력이 엄청나다. 또한 인체 해부에 적지 않게 관심을 가지고 있던 나에게 오호 드디어 이런 책이! 하며 내앞에 나타났다. 출판된지는 얼마 안되서 따끈따끈한 신권을 읽었다. 책의 내용은 예상한대로 시체의 활용을 다루는 책이다. 글쓴이가 직접 경험하고 보고 옛 서적들을 찾아보고 보충설명을 하고 그 쪽 전문가들을 만나 얘기한 내용이 고스란히 들어가있다. 챕터챕터 마다 흥미롭다. 그러나 한가지 아쉬운점은 난 더 궁금한데 더 깊이 알고 싶은데 좀 나한테는 모자란것 같다. 이 책 역시 기대를 너무 해서 그런지 아주 만족하지는 않았다. 책 중후반에 시체를 기증하는 내용이 나오는데 그.. 2016. 10. 4.
지식채널 e 5 아하. 양천도서관은 지식채널 e를 빌려가는 사람은 많은데 제때제때에 반납하는 사람들이 없다.. 그래서 2주를 기다리고 또 기다려서 빌려보는 것 같다. 특히나 지식채널 e 같은 경우는 인기가 많다. 이번엔 5권 이제서야 3번째 아직 3,4권은 읽지 않았다. 5권은 좀 1,2권이랑은 달랐다. 일단 목차를 본다 PROLOGUE인권, 시대의 상식 - 안경환(전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장 · 서울대 교수) 人間 01 초몰룽마의 두 사람 +INTERVIEW 고산거벽 등반 전문산악인 김세준 02 어떤 스트라이커의 1승 +INTERVIEW 축구 저널리스트 서형욱 03 텔레비전 +INTERVIEW 팝 아티스트 낸시랭 04 지독한 싸움꾼 05 어머니의 그림 +INTERVIEW 판화가 이철수 06 몸의 학교 +INTERVIEW .. 2016. 10.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