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잡동사니.203

[영화]나의 소녀시대를 보았습니다. 나의 소녀시대 한줄평 : 진심으로 너를 사랑해 영화는 현재 직장인인 주인공 임진심이 소녀시절로 회상을 하면서 시작이 된다. 소녀시절 별볼일없는 외모와 공부로 보통학생이었던 주인공 임진심은 전교쟁이 좋아하는 남학생 오우양을 짝사랑 한다. 또다른 주인공 서태우는 오우양과 사귀는 도민민을 좋아하는 복잡한 애정구도이다. 임진심과 서태우는 서로의 사랑을 위해 힘을 합치기로 하고 친구로 지내면서 많은 시간을 보내게 된다. 어느날 임진심의 변신으로 애정구도는 꼬리에 꼬리를 무는 완전히 돌도고는 사각구도로 변하게 되고, 그런 사이에 임진심과 서태우는 서로를 좋아하게 되고 서로를 위한 답시고 각자 서로의 사랑을 응원해주는 슬픈 이야기지만 이것을 아름답게 청춘영화로 풀어내었다. 임진심과 서태우를 이어주게 되는 행운의 편지.. 2016. 11. 16.
의왕에 위치한 발리부대찌개를 먹어보았습니다. 경기도 의왕시 내손동에 위치한 발리부대찌개를 먹어보았습니다. 경기도 의왕시 내손동에 부대찌개 식당입니다. 저는 회사점심시간에 가끔씩 와서 먹고 갑니다. 점심시간에는 항상 사람이 많습니다.앉은 사람수대로 부대찌개가 나옵니다. 부대찌개 단일메뉴 입니다. 상호명은 발리 부대찌개인데 왜 발리인지 모르겠습니다. 다음에 가면 주인께 물어봐야겠습니다. 2명이면 2인분, 3명이면 3인분입니다. 앉으면 인원수 묻고 바로 나옵니다.역시 부대찌개 식당 답게 식탁위에는 라면사리가 세팅되어있습니다. 부대찌개에 라면은 국물이 끓을때 넣으면 맛있다고들 합니다.뚜껑을 열어도 되나 안되나 항상 고민이 됩니다. 보글보글 끓는 소리가 들리면 한번 열어줍니다. 뚜껑이 뜨거우니까 조심해야 합니다. 이곳은 김치가 안들어있어서 국물이 깔금하다는.. 2016. 11. 15.
[영화]청설을 보았습니다. 청설(聽說, Hear Me, 2009) 한줄평 : 너 못듣는거 아니었어? 를 너무 좋아하는 나는 대만의 특유의 감성로맨스를 좋아하게 되었다. 그래서 청설을 보게 되었다. 최근의 나온 도 보고 싶지만 일단 청설부터 보고나서 보기 위해서 아껴두고 있다. 청설, 청설모가 아니다. Hear me(내 말들어요)라고 해석 된다. 처음에는 무슨 이 얘기가 무슨 얘기인줄도 모르고 봤는데 영화에는 반전이 있다. 그래서 더욱이나 대만 특유의 감성로맨스도 잘 느끼고 재미도 있었다. 주인공인 티엔커와 양양의 로맨스는 소리소문없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진다. 처음에 수영장에서 시작되는 영화는 오디오가 잘 못된 줄 알았다. 소리가 너무 작게나거니와 주인공 티엔커 빼고는 다 청각장애인이라고 봤었기 때문이다. 실제로 주인공 언니 샤오펑(.. 2016. 11. 15.
샤로수길에 위치한 에그썸에서 오므라이스를 먹어보았습니다. 샤로수길에 위치한 에그썸에서 오므라이스를 먹어보았습니다. 서울특별시 관악구에 위치한 샤로수길에서 수많은 식당들 중에 오늘은 오므라이스를 먹어보았습니다. 서울대입구역에서 2번출구로 나와서 쭈욱 올라오면 5분만 걸으면 샤로수길 표지판이 보입니다. 엔질리너스 커피옆 골목으로 들어가면 됩니다. 밑에도 써있네요. 샤로수길. 추억의 골덴 양복점도 보입니다. 프랑스 홍합집도 보입니다. 마치 효자동이나 쌈지길에 자주 보이는 한글간판처럼 보입니다. 이곳 방콕야시장도 유명한것 같습니다. 계속 쭉쭉 걸어가봅니다. 심야식당이라고도 불리는 키요이도 보이네요. 중간중간 조그만 가게들을 보면서 힘을내서 걸어갑니다. 계속 걷다보면 한 10분쯤 걷다보면 나오는 에그썸입니다. 생활의 달인에 출연해서 그런지 일요일 오전 사람이 많습니다... 2016. 11. 13.
[영화]비포더플러드(before the flood)를 보았습니다. 비포 더 플러드(before the flood) 한줄평 : 지구온난화는 누구 탓인가? 무슨 영화인지도 모르고 제목과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만 보고 관람하기 시작했다. 내가 아는 플러드(flood) : 홍수 일까? 긴가민가 하면서 보았는데 그게 맞았다. 영화의 시작은 '히에로니무스 보쉬'의 [쾌락의 정원]을 소개하며 디카프리오의 나레이션으로 시작한다. 어디선가 한번쯤은 봤었던 그림인데 크게 3부분으로 나뉘어진 그림이었다. 초반부에는 그림설명이 이해가 안되지만 나중에 영화 막바지에 다시한번 그림에 대해 설명해주는 부분에 가면 완전히 이해가 된다. 무슨 의도로 그림을 그린지는 모르지만 얼추 맞아들어가니 신기했다. 디카프리오와 반기문 총장의 인사장면부터 디카프리오가 UN 평화대사로써 연설을 하는 장면은 배우 디카.. 2016. 11. 12.
[영화]미스 페레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을 보았습니다. 미스 페레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Miss Peregrine's Home For Peculiar Children) 한줄평 : 세상에 없던 판타지와 매력적인 미스 페레그린 팀버튼 감독 아저씨의 작품이라, 초등학교때 사촌집에서 본 가위손을 보며 공포를 느꼈고, 고등학교때 촬리와 처컬릿 공장을 보면서 기괴(?)한 느낌을 받았었는데 영화 다 보고나서 팀버튼 감독 아저씨의 작품이라는 것을 알고 이해가 되었다. 미스 페레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 해리포터 시리즈와는 사뭇 다른 판타지 영화였다. 이런 원작이 있었는지도 몰랐고, 외국인들의 상상력은 정말 기괴하면서 박수를 쳐주고 싶다. 우리나라의 판타지에만 익숙해져있던 나에게 신선한 충격이고 그래서 내가 서양 판타지를 좋아하나보다. 해리포터 시리즈도 다 챙겨봤건만 .. 2016. 11.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