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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동사니.203

신림동에서 김영자 나주곰탕을 먹어보았습니다. 김영자 나주곰탕을 먹어보자! 곰탕의 본고장 나주에서 곰탕을 한그릇하고 또 다시 먹게된 곰탕 나주곰탕 in 신림동 아시는 분 따라서 오게되었다 한우만 쓴다고 보증하는 이집의 고기품질보증서 김치재료도 다 국산이었다 이런거보면 먹거리X파일이 생각난다 보리차 한잔이 나오고 곰탕탕탕주문하고 보리차 한잔하고 수저 셋팅하면 곰탕이 나온다 국물은 뒤덮은 파, 비주얼은 좋다 여기는 토렴이 없이 그냥 스댕밥그릇에 밥을준다 토렴이 좋은데 아쉽다 김치 와 깩두기 그리고 고기찍어먹는 소스 김치 한입 먹어보면 입안가득 젓갈향이 확 들어온다 백종원 아저씨의 요즘 김치냉장고 광고에서 나온 대사 "잘 익었다" 가 떠올랐다 적당히 익은 겉절이 김치같다 주인할머니가 전라도 분이셔서 전라도 김치맛이 난다 젓갈맛이 많이 나는 김치는 많이 먹.. 2016. 10. 28.
올젠의 블루종을 입어보았습니다.(ZAW3TC1304 CGR) 블루종이 없으니까 하나 사서 입어보자! 난 신성통상 브랜드 중에서 올젠이 좋다.올젠 테라노바를 사고나서 만족한뒤로올젠제품이 눈에 자꾸 밟힌다.올젠은 약간 30대 젊은 아재 느낌의 브랜드인것 같다.이번에 올젠 블루종 하나 샀다.스타디움 자켓 형식의 블루종.정식명칭은올젠 울블랜디드 블루종 집업점퍼 ZAW3TC1304 CGR차콜그레이 색이다.아주 매력적인 모습.179/68 인 나에게는100이 저스트 사이즈이다.안에 셔츠나 맨투맨티 하나 받쳐 입으면 딱 맞는다.원래 가슴팍에 딱 저 마크가 있어야 멋진데이옷에는 없다.난 저 마크가 좋다.소매부분도 짱짱하다.이런 디테일이 좋다.밑단 부분도소매부분과 같은 소재로 짱짱하다.오래입어도 늘어나지 않는 아주 좋다.목부분은 차이나카라(?) 형태로역시 짱짱한 마감.겨울에는 목이.. 2016. 10. 27.
나주 하얀집에서 나주곰탕을 먹어보았습니다. 나주에 오면 나주곰탕이쥐! 곰탕가서 나주 한그릇 해야지! 되겠다 나는 국밥이좋다. 돼지국밥이 제일좋은데 나주곰탕도좋다. 모처럼 나주에 왔으니 곰탕 한그릇 하고가자! 이 집이 유명하다던 하얀집 ㅡ화이트하우스 왜 하얀집인지 주인께 못물어봤다 먹고나오니 옆면이 하얘서 하얀집인것같다. 보통 나주곰탕 가격은 9천. 계란고명이 참 맛있어보인다. 요렇게 한숟갈 떠서 고기도 하나 얺치고 먹어보자! 고기는 다양한 사이즈로 들어있다. 아마 양지? 인것같다. 직접 담근다는 김치 앤 깩두기. 마늘이 많이 들어간 칼칼한 깩두기와 적당히 신 신김치 신김치는 쫙~찢어먹기 좋게 부드럽다 고기한점 김치한점 꿀맛 허니맛 국물맛이 개운하다 요것은 수육곰탕 12천원시키면 나오는 수육이다 수육맛도 부들부들한것이 다음에는 수육곰탕 먹어봐야겠다.. 2016. 10. 26.
[영화]럭키를 보았습니다. 럭키를 보고 감상문을 써보았다. 한줄평 : LUCKY가 아닌 LUCK KEY 이다. 주말에 해주는 영화 소개 프로그램을 통해서 알게 된 영화 '럭키'는 일본영화 '열쇠도둑의 방법'을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열쇠도둑의 방법'을 검색해보니 익숙한 배우가 눈에 보인다. '사카이 마사토' '리갈하이'와 '한자와 나오키'라는 일본드라마를 통해서 알게된 배우로 내가 좋아하는 배우가 주인공인 영화다. 원작과는 어떻게 다른지 모르지만 주인공 배우 유해진의 캐릭터는 영화상영시간 내내 지루할 틈을 주지 않았다. 때로는 엉뚱하고 순박한 모습을, 때로는 카리스마 있는 연기로 영화관 안의 관객들과 나에게 웃음과 감탄을 자아내게 했다. 영화를 보기 전에는 그저 대한민국 삼류코미디 영화 아니면 배우 유해진의 원맨쇼 코미디 정도로만.. 2016. 10. 24.
가디(가산디지털단지역) 아울렛에서 영화도 보고 밥을 먹어보았습니다. 가산디지털단지(가디)에 가서 영화도 보고 밥을 먹어보자! 마땅히 데이트 할곳이 없을때 한번씩 가는 가산디지털단지역 아울렛들. 일명 가디. 그냥 가디 간다고 한다. 오늘은 영화도 보고 밥을 먹으려고 가디에 왔다. 가디에는 다양한 아울렛이 있다. 마리오 현대 롯데 계속해서 늘어나고 새로운것이 생기는 것 같다. 오늘의 영화 유해진 주연의 럭키. 현대아울렛에 위치한 롯데시네마. 금강산도 식후경 아니겠는가? 시네마 매점에서 풍겨져오는 달달하고 짭짤한 익숙한 냄새. 찡오랑을 먹어보자. 몸탱이 달탱이 섞어탱이 긔엽다. 몸탱이는 칠레산 달탱이는 국내산 왜 다른걸까? 가장 기대되는 순간. 예쁘게 포크도 한쌍. 뚜껑을 열기도 전에 이미 냄새가 진동을 한다. 오우 이 빛깔. 갖튀겨낸 감자튀김 같다. 찡오랑 몸탱이의 냄새에 .. 2016. 10. 23.
왕카스테라를 먹어보았습니다. 대만락(樂) 왕카스테라를 먹어보자! 송월관 떡갈비와 같이 백화점 푸드매장에서 사온 대만락(樂) 왕카스테를 먹어보자! 봉투는 역시 카스테라의 상징 노란색 땡땡이가 있다. 내가 사온건 아니지만 이걸 사려 30~40분을 기다렸다고 한다. 가격은 6천원 인것 같다. 플레인 카스테라의 모습. 왜 왕카스테라인가 했더니 오븐에서 꺼낼때 엄청 커서 왕 카스테라라고 하는것 같다. 팔때는 이렇게 조각씩 잘라서 판다. 치즈카스테라도 있다는데 치즈가 더 맛있을 것 같다. 폭신폭신해 보인다. 구멍이 커서 찍어보았다. 무엇이 이렇게 줄서서 사게 만드는가? 먹어보았다. 맛은 그냥 더 부드러운것 같은데 기분 탓인지 잘 모르겠다. 우리나라 빵 하면 띠부띠부씰이 생각나는 그 샤X의 카스테라 보다는 부드럽고 탱탱한 것 같은데 맛은 그냥 .. 2016. 10.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