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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동사니.203

목동에 위치한 은행골 초밥을 먹어보았습니다. 가성비 좋기로 소문난 초밥을 먹어보자! 가성비? 가격대 성능비. 이미 서울 여러군데 체인점으로 위치하고 있는 은행골 초밥집에서 초밥을 먹어보자! 서울특별시 양천구에 산다면 오목교 현대백화점과 교보문고 그리고 행복한세상을 한번쯤은 와봤을 것이다. 물론 나도 수없이 왔다갔다 했지만 밥은 잘 먹지 않았다. 요즘 초밥이 땡겨서 가성비 초밥을 찾아서 먹고 다니는데 저번에 효자동 초밥에 이은 두번째 초밥집. 목동 파라곤 지하에 위치한 은행골이다. 파라곤 지하에는 다양한 식당이 있다. 모듬초밥 모습. 처음에 8개 나와서 물어보니까 4개는 더 준덴다. 기분 살짝 상할뻔했다. 1번 초밥 붉은생선 초밥 붉은 생선은 무엇인가 도미인가. 입에 넣고 씹으니 밥알의 따뜻함이 입안에서 휘몰아친다. 밥알을 응집시키는 끈쩍끈쩍한 찰기.. 2016. 10. 22.
32. 홍콩에서 인천으로 돌아가보자! 길고긴 4박5일의 여정을 마칠 시간이 되었다. 셩완에서 올때처럼 다시 공항버스를 타고 홍콩국제공항에 다시 도착했다. 올때는 몰랐는데 이렇게 홍콩공항이 큰 줄 몰랐다. 인천국제공항이 짱인줄 알았는데 홍콩국제공항도 엄지척 엄지엄지척 버스에서 내려서 들어온 모습. 웅장하고 큰 공항의 모습. 천장은 흐물흐물하다. 가기전에 해야할일. 옥토퍼스 카드를 환불받자. 만약 AEL을 타고 온다면 여기서 바로 내리는 것 같다. 이미 바꾸고 있는 사람들의 모습. 나도 줄서서 바꿔보자. 정들었던 옥토퍼스 카드 안녕! 정말 유용하게 잘썼다. 10점 만점에 10점 주고 싶다. 환불하고 다시 내려와서 티켓팅을 해준다. 4시간 전에 와가지고 게이트가 안정해진 상태로 티켓팅을 했더니 막상 탑승동 가서 게이트가 안나와서 안절부절 했었다... 2016. 10. 21.
LG전자의 싸이킹 청소기를 구매해보았습니다.(VK5302GHA) 집에 있는 진동팍팍 동글이 청소기를 사용한지 10년이 넘었다.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청소기도 바꿔야 했다. 다이x의 무선 청소기가 끌리지만 가격도 부담스럽고 무엇보다 사용하는 사람이 편해야 하므로 국산제품인 엘지사의 CYKING KOMPRESSOR 청소기를 새로 구매했다. KOMPRESSOR TM. 콤푸레셔 독일어이다. 영어로는 COMPRESSOR 컴프레셔. 즉, 압축기. 먼지를 압축한다는 그런 의미인것 같다. 모델명은 엘X전자의 VK5302GHA. 자동먼지압축기능 터보싸이클론 시스템 초간편 먼지통. 요새는 청소기 종이필터가 없이 저렇게 먼지통을 씻으면 된다. 폐가전 처리문구도 친절하게 나와있다. 드이어 개봉. 칼로 개봉할때 조심해야 한다. 안그러면 호스에 흠집이 날 수도 있다. 구성품들의 모습. 단순하.. 2016. 10. 20.
31. 제니베이커리와 스타벅스 수박쥬츠를 먹어보자! 제니베이커리와 스타벅스 수박쥬츠를 먹어보자! 마약쿠키라 불리는 제니베이커리의 쿠키와 홍콩에서만(?) 판매한다는 수박쥬츠를 안 먹어보고 가면 섭섭할 것 같으니 먹어보자! 제니 베이커리. 유사 쿠키가 많다고 조심하라는 얘기를 들었다. 조심하자. 센트럴 역 근처에 있는 제니베이커리. 왜 제니일까. 쿠키만든 사람 미국이름이 제니인가부다. 간판에는 곰돌이도 있다. 딱 메뉴판 있고 쿠키만 판다. 역시 여행객들은 하나씩 사간다. 벽면에는 유사제니쿠키를 조심하라고 안내표지도 있다. 캐시 온리, 환불불가. 들은 얘기로는 한사람당 많이 사면 되팔이 한다고 일인당 개수를 제한한다고 들었다. 하여간 유사 제니쿠키도 있는 걸로 봐서는 되팔이도 많은 것 같다. 봉지도 1원이다. 무난하게 소짜로 2개 구매. 그냥 봉지 없이 깡통채.. 2016. 10. 18.
30. 스탠리에서 왕피자를 먹어보자! 스탠리에서 왕피자를 먹어보자! 보트하우스와 피자익스프레스는 많이들 가보셨으니 상대적으로 적게가본 Paisano's pizzeria 를 가보자! 파이사노의 피자. 노오란 보트하우스 맞은편에 있다. 이 사진에서 바로 오른쪽에. 파이사노스 피제리아. 파이사노는 지명인지 다른뜻이 있는 듯 하다. 피제리아는 피자전문점. 10시30분이 오픈신간 인듯하다. 평일 오전이라 사람이 없다. 내부의 모습. 자리는 많고 피자는 크다. 종업원들이 까칠하다. 아침부터 피자 한판 먹는 중국인 여행객들. 히트다 히트. 9가지 피자의 모습. 들어가면 피자냄새가 풀풀 난다. 지금 보니까 또 먹고 싶다. 하나씩 피자를 가까이서 보자. 마가리타 핏자. 이태리 피자의 기본이라 한다. 페퍼로니 핏자. 페퍼로니 올라간 핏자. 하와이안 핏자. 파.. 2016. 10. 17.
29. 스탠리를 가보자! 스탠리 마켓, 프라자, 비치 다 가보자! 리펄스베이에서 버스를 타고 다시 스탠리로 가보자! 버스타고 어디서 내릴지 몰라서 스탠리 마켓에서 내렸다. 근데 프라자에서도 내려도 된다. 마켓-프라자-마켓-비치 이렇게 경로가 되었다. 평일 아침이라 한산하다. 왓슨스와 세븐일레븐 맥도날드가 보인다. 맥도날드는 간판만 있는 듯 하다. 이곳이 마켓이 맞는가? 역시 네임택은 여기도 있다. 가격은 비슷비슷. 느낌있는 그림들. 잠시 그림을 감상해보자. 스탠리 워터프론트 마트. 뭔지 모르겠다. 유명한 보트하우스. 노란집이 인상적이다. 블레이크 피어가 보인다. 피어는 PIER. 여행내내 PIER가 종종 보이길래 뭔가했더니 네이버에서 찾아봤더니 1. 부두 2. (숫가・강가・바닷가의) 잔교(棧橋) 3. (지붕・벽・다리 등을 떠받치.. 2016. 10.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