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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동사니.203

경복궁근처에서 효자동 초밥과 효자베이커리 빵을 먹어보았습니다. 경복궁근처에서 초밥과 빵을 먹어보자. 인왕산을 내려오니 예상대로 점심시간 이었다. 미리 사전에 폭풍검색으로 심사숙고한 초밥집. 11시30분 오픈에 난 40분에 들어갔는데도 이미 만석이었다. 난 혼밥하니까 자리가 있었다. 나만 등산객 같았다. 가게 분위기는 따뜻했고 직원바빠보였다. 장국과 샐러드. 샐러드 소스가 너무 시다. 입맛을 돋궈주기는 주는데 내 입맛에 너무 시다. 그래도 채소는 몸에 좋으니까 우걱우걱. 이 집의 무난한 런치세트를 시켰다. 초밥은 금방금방 나온다. 혼밥하러 온 사람은 나밖에 없었는데 다들 2명씩 와서 먹고 있었다. 맥주도 한잔 하시고 상다리 부러지게 튀김, 우동 시켜서 드시는 분도 많았다. 광어와 연어 같다. 사실 난 초밥을 좋아하지만 이게 무슨생선인지 알고 먹지는 않는다. 첫 초밥을.. 2016. 10. 9.
인왕산 등산해보았습니다.(서울특별시 종로구) 서울특별시 종로구에 위치한 인왕산을 다녀왔다. 인왕산...유명한 산인데 한번도 못가봤다. 막상 올라가보니 좋은지 느꼈다. 경복궁 1번출구에서 나와서 빵하나 사먹고 등산객들 따라 쭉 올라가면 입구가 보인다. 등산로로 갈려했는데 내려오는 할아버지가 "좀 더 가서 옛 성곽터를 봐" "네, 할아버지" 마치 내가 체험활동을 하러 온 학생처럼 보였나보다. 인왕산 안내도의 모습. 입구에서 살짝 올라오니 보이는 사직전망대 안내도의 모습. 실제로 앞에 숲이 무성해 안보임. 힐링체험숲이라는 안내도의 모습. 열심히 따라합시다. 예쁜 코스모스 길의 모습. 한양도성을 아껴주세요! 실제로 다가갈 수가 없다. 한양도성 성곽터 안내도를 읽어보고 갑시다. 이제 본 게임이다. 난 한양도성 탐방로를 선택. 오르자마자 이거 잘못 선택했는데.. 2016. 10. 9.
17. 침사추이를 더 둘러보자. 침사추이도 더 둘러보자. 침사추이 페리 선착장 옆 하버시티.대형쇼핑몰.근데 고객쉼터가 없다. 무지 매장이 있다.신기해서 찍은 매장.껍데기만 있는 책인줄 알았는데진짜 책인거 보고 놀램. 예쁘게 매달려 있는 수첩. 스타벅스는 분위기는 어딜가나 비슷비슷. 홍콩의 아메리카노는 더 쓰다.투샷 투투샷인듯. 하버시티는 호텔이랑 같이 있었다.커피 마시다가 테라스 나와서 보는 크루즈의 모습. 하버시티를 딱 나와서 본 침사추이의 모습.나의 외침"이게 침사추이지"내가 원하던 뷰다. 다양한 인종의 모습. 모델의 느낌있는 포즈. 1881 헤리티지의 시원한 폭포. 도심에 저렇게 큰 나무가 있다니.대빵 큰 나무. 햇볕이 뜨거운 나라다 보니 나무가 저렇게 잘 자라나보다.옆에 보이는 미니언즈.우리 심타쿠 형님의 명대사"뚜찌빠찌뽀찌" .. 2016. 10. 8.
16. 침사추이의 거리를 활보해보자. 침사추이의 거리. 10분 페리 탔다고 멀미가 난다.훌훌 털어버리기 위해 내가 선택한건 바로 이것. 에그타르트. 한번 베어문 모습.달달한 계란찜 맛.뻑뻑한 과자.사이다가 필요하다. 홍콩섬에 Cheers!홍콩섬에 바치는 에그타르트. 크림치즈 에그타르트.에그타르트 발음하기도 타이핑 치기도 어렵다. 음 깊은 크림치즈 맛.필라델피아 크림치즈 맛과는 다른.풍미가 넘치는 맛. 쓰레기는 쓰레기통에. 에그타르트 먹고 힘내서 계속 구경.이것은 우리나라로 치면 예술의 전당 같은 곳.공연장.Hall of Fame? 시계탑.마치 우리나라의 만남의 장소 같은 곳.명동성당 같은 느낌. 침사추이 스타의 거리는 공사중.침사추이에도 조깅하는 외국인이 많다. 2016. 10. 8.
15. 홍콩섬에서 침사추이로 넘어가보자. From 홍콩섬, To 침사추이. 홍콩섬에 침사추이로 넘어가보자.어떻게?페리를 타고서~ 홍콩의 골목을 누벼보자.이런 분위기가 좋다.페리타러 가는길. 낡고 허름한 건물과 뒤의 마천루이것이 홍콩 아닙니까? 가면서 들른 미드레벨에스컬레이터아침이라 반대로 움직인다. IFC를 통과해서 가는 길에 애플스토어가 있다.애플스토어가 엄청 크다.올때 다시 보니 사람들이 바글바글. 대관람차도 있다. 오~침사츄이직진해보자 무표정한 아저씨.힘을내요 BLT와 포카리는홍콩 국민음료수인가부다. 선착장에서의 한적한 모습. 페리의 모습. 어제 야경으로 본 토끼가 나오는 빌딩? 페리의 내부 모습.배가 많이 흔들린다.의자 등밭이는 양방향이다.이것을 알려준 백인누나 고맙습니다.땡큐 하니 웰컴 아름다운 홍콩섬의 모습. 점점 다가오는 침사추이의.. 2016. 10. 8.
서울대 미술관을 가보았습니다.(MOA) 서울대 미술관(Moa) 날씨도 좋고 배도 부르고 해서 겸~사~겸~사 서울대 미술관을 방문해보았다. 서울대입구역에서 걸어서 한시간? 나는 걸음이 빨라서 30분. 멀리 보이는 관악산. 멋있다. 이것은 무슨 나무일까요? 정답은 화살나무. 화살을 닮았다. 오늘은 하늘이 높다. 하늘이 높아서 책을 읽어야 한다는 말은 출판사에 만든 얘기라고 어디서 들었다. 그래도 이렇게 화창한 날이면 밖에서 책읽은 것도 낭만적이고 좋다. 아주 만족스러운 사진. MoA 모아 이름이 긔엽다. 들어가는 입구 풀숲에 있는 포켓몬. 고양이들은 왜 다 귀찮아 하는가. "찍지말라옹" 이라고 하는것 같다. 입구앞 코스모스? 아웃포커싱이 잘 되었다. 70주년이라서 전시회가 있었다. 도슨트가 있어서 설명도 해주신다. 15분 보고 나왔다. 나는 현대.. 2016. 10. 8.